메뉴

경기도 가상융합산업 성과 한자리에…20~21일 '미래콘텐츠 성과공유회'

  • 등록 2025.11.13 08:32:22
  • 조회수 0

경기도 유망 지원기업의 성과 발표 및 전시 체험, 전문가 특별 강연 등 구성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는 가상융합산업의 지원성과 확산을 위해 ‘2025년 경기도 가상융합산업 성과공유회’를 오는 20~21일 양일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AXR은AX(인공지능 대전환, AI Tranformation)와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의 조합어로, ‘AX시대 가상융합의 미래’를 의미한다. 가상융합 산업은 XR을 비롯한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현실과 가상을 융합한 콘텐츠가 해당되며,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경기도가 지원한 다양한 가상융합 기업 가운데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26개 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VR/AR 등 첨단 미디어 기반의 전시 체험 콘텐츠도 24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가상융합/XR 콘텐츠 기업을 중심으로, 제조/유통에서 교육/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기도는 제작자금 지원을 비롯한 투자유치, 유통/마케팅, 사무공간 입주지원 등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XR 디바이스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가상융합 생태계 확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XR 생태계를 이끄는 국내 주요 기업과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이 산업 전망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발표 세션(삼성전자, 네이버, 어메이즈 등)과 체험 전시를 함께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지원기업들이 글로벌 협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극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가상융합 콘텐츠는 AI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며 “올해 경기도가 발굴한 많은 지원기업들이 내년에 다양한 콘텐츠를 시장에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