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정부시, 민관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11.13 12:54:06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2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안전과와 송산3동 자치민원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난방기기‧전열기구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안내하고,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등을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실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하고,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진행해 시민들의 응급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 전기‧가스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