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정부시 의정부2동,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 등록 2025.11.13 12:54:17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와 함께‘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김장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한국마사회 기부금으로 마련한 예산으로 구입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68가구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배분 작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보다 많은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해 지원받지 못했던 가구를 우선 선정해 배분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들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지역 주민의 온정을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지속해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