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규영‧김한팔 위원, 사랑릴레이 성금 기부

  • 등록 2025.11.13 12:54:18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규영 위원이 10만 원, 김한팔 위원이 2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 조직이다. 두 위원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규영‧김한팔 위원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