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정부시 가능동, 주식회사 고덕푸드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기탁

  • 등록 2025.11.13 12:54:19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주식회사 고덕푸드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주민자치회 교류협력분과는 지난 10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그린피스 가능농원’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한 주식회사 고덕푸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주민자치회 교류분과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 간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