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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 개최예정

  • 등록 2025.11.13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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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OST, 하림·사필성·김아롬과 함께 무료로 즐긴다

 

[참좋은뉴스= 기자] (사)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상경)는 11월 26일 오후 7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영화와 드라마 속 OST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독창적인 음악스타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하림, 섬세한 표현력의 실력파 보컬 사필성,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신예가수 김아롬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관람권을 선착순 배포하며 관람권 배부가 종료된 후에도 입석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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