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주군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운동회 개최

  • 등록 2025.11.16 22:30:16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15일 UNIST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문화공연, 오후에는 체육활동이 이어지며 가족과 아동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비보이 댄스, 마술공연, 코믹저글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2부 체육활동에서는 팀별 단체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아동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운동회는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북울산로타리클럽,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 하이밀베이커리 등 여러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 및 단체는 물품 제공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울주군이 아동 친화적인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