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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대비 제설 모의훈련 실시

  • 등록 2025.11.17 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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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제설 대책회의 개최 및 현장 대응체계 집중 점검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14일 제설 모의 훈련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로관리과 직원과 제설용역업체가 참여했으며, 덤프트럭 20대, 굴삭기 6대 등 제설장비가 투입됐다. 시는 제설장비 투입절차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는 훈련 전날인 13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하에 읍면동, 아산경찰서, 안전총괄과 등 관계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여 제설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도로 결빙 취약구간 관리, 제설 자재 및 장비 배치,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이권용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대책회의와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폭설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에도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 자재 사전 비축 및 장비 정비를 통해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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