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흥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 개최

  • 등록 2025.11.17 13:50:24
  • 조회수 0

지역 자원 활용, 아동 돌봄 품질 향상 위한 역량강화 실시

 

[참좋은뉴스= 기자] 장흥군은 지난 14일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6명을 대상으로 ‘제3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건강한 돌봄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건강검진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업무로 인한 긴장과 피로가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해소가 됐으며, 타 센터 종사자들과 현장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전문성 제고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