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천시 창전동 선진지 견학

  • 등록 2025.11.17 13:50:28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지난 11월 14일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했으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민관 협력 활성화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한 지 10년이 되어가는데 다른 지역에서 우리의 사업을 듣고 배우기 위해 견학을 온 것은 처음”이라며, “창전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우수읍면동 이천시장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도 주거환경 개선,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어르신 말벗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등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