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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밀양 사계절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전시회 개최

  • 등록 2025.11.17 1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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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특별한 사계를 담은 41점의 사진으로 매력적인 밀양 관광 홍보

 

[참좋은뉴스=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장에서 밀양의 사계절 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2025 밀양사계절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지부장 하영삼)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사진가들이 바라본 밀양의 사계절 풍경과 자연, 문화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밀양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총 245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등 총 41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박성희 씨의 종남산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담은 ‘종남산’이 선정됐고, 은상에는 문은희 씨의 ‘낙동강 노을’과 최미숙 씨의 ‘층층폭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에는 김군자 씨의 ‘영남루’, 이현명 씨의 ‘감내게줄당기기’, 차재현 씨의 ‘구절초1’이 선정돼 밀양의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인다.

 

하영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장은 “전국 사진가들이 담아낸 특별한 밀양의 사계절이 전시된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밀양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관광객이 밀양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관광진흥과 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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