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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다하라농장’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 등록 2025.11.17 15: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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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중 대표, 축산환경관리원장상 및 상금 200만 원 수여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광 다하라농장(대표 유권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우수 농장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심사 항목은 ▲농장 조경 및 경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한 노력 등으로,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35개 농장이 참가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농장이 통과하고, 이어진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농장이 우수사례 농장으로 선정됐다.

 

그 중 다하라농장은 청결한 정리·정돈 상태, 체계적인 조경 관리, 깨끗한 농장 운영 등을 인정받아 최종 4위로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유권중 대표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수상 상금 200만 원은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다하라농장이 지역의 모범적인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청정축산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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