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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규농업인, 함양에서 귀농귀촌의 꿈 키우다!

  • 등록 2025.11.17 15: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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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신규 농업인 교육생 귀농귀촌을 위해 함양군 방문

 

[참좋은뉴스= 기자] 함양군은 지난 11월 16일, 경남도 농업기술원 신규 농업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교육생들이 함양의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함양군 귀농 시책 및 성공 모델 설명 ▲체류형 주택단지 방문 ▲귀농인의 농산물 가공품 생산 성공 사례 학습 ▲딸기·양파 농장 방문 및 양파 활용 음식 체험 ▲개평한옥마을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실제 영농 활동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교육 과정에서 시범포로만 접했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며 영농 활동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농업을 기반으로 한 가공품 생산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진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함양군 방문은 농업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경남도 내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실용 중심 교육과정과 함양군에서 귀농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하는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더해져 성사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현장을 둘러본 교육생들이 ‘성공귀농 행복귀촌, 함양이 딱이야!’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더 많은 분이 함양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귀농·귀촌을 통해 지역 정주 인구 확대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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