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정부시 가능동, 금강포란재 경로당 찾아 어르신 건강·복지 한 번에

  • 등록 2025.11.18 11:53:27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금강포란재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상담실은 기초연금, 장기요양등급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점검도 집중적으로 제공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식단 조절법,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설명하며 상담의 만족도를 높였다.

 

노인들의 문의에 대한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파스, 마스크, 영양제, 치약·칫솔 세트 등 생활·건강 지원 물품도 전달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주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건강·생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