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 및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연구 동아리이다. 부서와 직급, 연령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팀(32명)이 참여해 1년간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경진대회 평가 결과, ▲최우수 동아리는 ‘자체 구축형 대민 AI서비스’를 주제로 한 똑똑 계양봇팀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챗GPT를 활용한 신규 공무원 생존백서’를 소개한 어쩌다 혁신팀, ▲장려는 ‘세금은 부담? 이제는 혜택!’을 주제로 한 계양구 세금징수대팀이 차지했다.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12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직원들이 업무와 연구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조직 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온 과정은 적극행정과 혁신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노력”이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행정 효율성과 주민편익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의적인 연구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적극행정과 혁신 행정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