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등록 2025.11.18 12:53:07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17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촉직 및 임명직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 안내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 앞서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으로 가섭 스님(가섭 노인복지관 관장)이 위촉됐으며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추진단에서 추진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가 보고된 후,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이어갔다. 또한, 회의 후에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필수 교육인 생명지킴이 교육이 실시됐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안성시 복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통합적 복지체계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