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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4442톤 매입

  • 등록 2025.11.18 15: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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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부터 포대벼 2008톤 읍면별 매입

 

[참좋은뉴스= 기자] 함안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4442톤(산물벼, 포대벼)을 10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입하고 있으며, 11월 18일부터는 포대벼 2008톤을 읍면별 일정에 따라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와 정부관리양곡 품질 유지를 위해 군북농협 미곡처리장과 평화영농 미곡처리장을 통해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433톤을 우선 매입했다. 포대벼는 11월 18일 함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법수면 농가를 대상으로 시작해 총 23회 일정으로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2008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 산지 쌀값 평균을 기준으로 12월 30일 최종 결정된다. 매입 즉시 포대(조곡 40㎏)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며, 차액은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은 품종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영호진미와 새청무 외 품종이 20% 이상 섞이면 향후 5년간 매입이 제한되므로 출하 전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입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작업이 이뤄지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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