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능 연합 아웃리치 실시

  • 등록 2025.11.18 17:13:09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서부권역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정문에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합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과 함께 준비 과정에서 심리적 긴장과 어려움을 겪었을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들은 심리상담 및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는 기관 명함과 청소년상담전화 1388 홍보물과 함께 찹쌀떡, 물티슈, 볼펜, 다과 등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남포동 일대에서는 중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수험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도 이어서 실시했다.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비롯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