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담근 김장김치 13,000kg으로 나눔의 온기를 전합니다! 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 김장김치 나눔봉사 진행 !!!

  • 등록 2025.11.18 17:13:13
  • 조회수 0

공사 임직원 및 인천공항 합동봉사단원 등 약 120명 참여 …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8일 오전 청사 인근 실내 체육관인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원,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초 구성된 제3기 인천공항 합동봉사단과 작년 및 재작년에 활동한 1,2기 합동봉사단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봉사단 홈커밍 데이’ 성격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총 1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천광역시 및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1,700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공사는 동절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과거 활동에 비해 김장김치 및 봉사활동 참여자 수를 확대해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