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1월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11.19 10:32:41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4호선 중앙역 일대에서 ‘2025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 및 단원경찰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술자리와 회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대비해 절주를 독려하는 홍보물 배포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 및 사건·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센터는 단원보건소와 함께 11월 한 달간 행정게시대 현수막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등을 통해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술자리가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이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절주문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조기선별 및 예방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