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화향으로 전하는 가을,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에서 국화분재 전시 열려

  • 등록 2025.11.19 10:33:16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광교국화분재동호회가 마련한 ‘국화분재 전시’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화단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국화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호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다양한 형태의 국화분재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살랑이는 가을바람과 함께 주민 여러분께 국화향 가득한 쉼표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문화·소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