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정부시 흥선동, '2025년 하반기 친절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11.19 11:33:37
  • 조회수 0

시민 중심, 민원행정 다짐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친절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민원인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활동의 연장으로, 민원 응대 직원의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 함양에 중점을 뒀다.

 

참여 직원들은 ‘친절 서약서’를 작성해 민원인에 대한 배려와 정확한 업무 처리를 다짐했으며, 친절 메시지가 담긴 피켓 홍보를 통해 민원 응대 태도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친절 카드’를 배부하며 방문 민원인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친절한 응대 의식을 한층 강화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이고, 이를 실천하는 태도가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친절과 공정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