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구리시, 천성교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 등록 2025.11.19 11:34:16
  • 조회수 0

독거 어르신·건강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한 겨울 반찬 전달

 

[참좋은뉴스=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월 18일 천성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열고, 9리터 용기에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 5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성교회의 연례행사로, 이광현 담임목사와 성도들, 갈매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된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대상 가구의 겨울철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고립 위험 가구 발굴 및 돌봄 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돌봄의 공백을 줄이는데 힘써주시는 천성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