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양시,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 표창장 수여식 개최

  • 등록 2025.11.19 15:51:41
  • 조회수 0

이동환 고양시장, 꿈나무 민방위대장 어린이 14명에 표창 수여

 

[참좋은뉴스=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제2기 꿈나무 민방위대장으로 활동한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소속 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민방위·안전문화 활동 참여를 함께 도와준 학부모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꿈나무 민방위대장 14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민방위대장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감사편지 전달 ▲시장과 학부모·원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을 수여 받은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느꼈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꿈나무 민방위대장들의 진지한 태도와 협동심 속에서 고양시의 희망이 보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