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해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등록 2025.11.19 19:10:29
  • 조회수 0

23일까지 다양한 예방주간 프로그램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7~23일)을 맞아 개최한 행사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1부 기념식과 2부 마음자람 스토리 콘서트가 진행됐다.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예방의 날 영상 시청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의 마음자람 스토리 콘서트는 김선영 소장(나맘아동가족심리연구소)이 스토리텔러, 부산경남 정상의 재즈뮤지션들로 구성된 써니 밴드가 연주자로 참여해 치유적 음악을 선보였다.

 

김해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인 오는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아동권리놀이터 in 김해 ▲아동권리존중 놀이키트 지원 ▲아동권리보장 체험활동 ‘위 메이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마련한다.

 

이관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어른들이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