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순천시, 청춘창고에서 ‘창고의 날, 수험생 모여라’ 행사 개최

  • 등록 2025.11.20 13:11:26
  • 조회수 0

수험생 대상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시는 오는 29일 청춘창고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행사 ‘창고의 날, 수험생 모여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즐겁게 휴식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수험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청춘오락실이 마련돼 농구게임, 두더지게임, 해머게임 등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메이크업 클래스와 1:1 메이크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수험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뷰티 팁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센터 꿈꾸는청춘 부스가 운영돼 청년정책 안내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 당일 수험표를 지참한 고3 수험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청춘창고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오랜 시험 준비로 지친 마음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수험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창고는 지역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들이 운영하는 식음료·공예·체험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있고, 청년 창업가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