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흥군, 2025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 등록 2025.11.20 15:32:21
  • 조회수 0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참좋은뉴스= 기자] 장흥군은 1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25 장흥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식전에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트롯장구팀과 장흥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2025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각 읍‧면 및 단체에서 추천된 13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노영환 부군수와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은 격려사와 축사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강조했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장흥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