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는 20일 오후 4시부터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강릉시 제3차(‘26~‘30)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는 기후변화 적응 여건 분석, 취약성 평가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 물관리, 재난·재해, 농·축산업, 산림·생태계, 해양수산 6개 부문, 25개 세부이행과제를 발굴했다.
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친 최종 수립안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의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기후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