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년의 열정으로 들썩이는 고령 만들기 -고령군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운영

  • 등록 2025.11.20 19:12:00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고령군은 11월 19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 청년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커피명가 핸드드립 클래스, 바나나푸딩 만들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로 구성됐다. 핸드드립 클래스는 핸드드립 전문 브랜드의 바리스타를 초빙하여 직접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이고, 바나나푸딩 만들기는 뉴욕의 대표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핸즈-온 활동이다.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에서는 이탈리아 천연 가죽을 활용하여 나만의 소품을 완성하는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원데이 클래스 문화프로그램을 교두보 삼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실질적인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