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도-시‧군 행조인 네트워크데이’ 개최

  • 등록 2025.11.20 19:50:14
  • 조회수 0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특강, 인사·조직 운영 우수사례 공유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도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천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도-시·군 상생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군 행조인 네트워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와 시군의 행정·조직·인사·채용 업무 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김정민 사무관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방향” 특강, ▷도-시·군 인사조직 운영 우수사례 공유, ▷도-시·군 상호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도와 시군의 공무원은 “인사제도 관련 최신 정보를 얻고, 업무 추진 시 고민해 왔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기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은 “도와 시군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소통과 인사·조직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만날 기회를 넓히고 인사·조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