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제3회 한글날 한창기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 등록 2025.11.21 14:12:11
  • 조회수 0

대회 수상작 39개 작품 전시, 12월 31일까지 진행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제3회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한창기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우리의 자랑 한글, 그리고 한창기 선생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주제로 열렸던 그림그리기 대회의 우수작품 39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글과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했던 한창기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창기 선생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올해 대회 각 부문 대상에는 ▲유치부 '뿌리깊은나무 놀이터'(오주아) ▲초등부 저학년 '한창기 선생님의 나라사랑'(문시안) ▲초등부 고학년 '한창기 선생님의 업적' (최예닮)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한글의 우수성과 한창기 선생님의 전통문화 계승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가는 문화 학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