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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원 조명 점검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

  • 등록 2025.11.21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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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고장 즉시 대응, 밝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야간 조명 점검 나섰다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시는 시민들의 야간 공원 이용 안전성 확보를 위해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도시공원 및 녹지대 조명등 2차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차 점검에 이어 진행되며, 도시공원과 녹지대 총 238개소(공원 140, 녹지대 98) 및 맨발 걷기길 35개소의 조명등 7,300여 개를 대상으로 한다.

 

공원녹지과 직원 18명이 야간 시간대 현장 순찰 방식으로 점검을 하며 일몰 후 18시부터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읍면동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조명등 작동 상태 ▲깜박임·소등 여부 ▲기둥 파손, 커버 탈락, 전선 노출 등 외형 안전성 ▲주변 수목으로 인한 조도 저해 여부 등으로 이상 발견 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긴급 보수 조치가 이루어진다.

 

필요 시 수목 전정도 병행한다.

 

시는 점검 후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하고,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한 구간은 2026년 1월 중에 조명등 공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과 녹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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