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시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 등록 2025.11.21 14:12:26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 연제구는 11월 15일 한 해 동안 추진된 아동정책참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5년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동정책참여단은 총 5회의 정책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문화·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분석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도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제안된 주요 정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켓 부스 운영 △아동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간접흡연 예방 온라인 캠페인 실시이다. 단순 아이디어 제시에 머무르지 않고 문제진단, 대안제시, 실행경로까지 함께 제안함으로써 아동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참여권 확대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이뤄졌다.

 

구는 발표된 제안을 관련 부서와 세부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는 한편, 아동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정책 협력 구조를 확대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