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하는 불고기데이 무료특식 행사 성료

  • 등록 2025.11.21 16:54:12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0일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하는 불고기데이’ 무료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소불고기 덮밥과 다과 꾸러미를 제공해 따뜻한 온정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소불고기 및 다과 등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으며,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다과 꾸러미 포장과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춘희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불고기데이 행사에 함께해 주신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병권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데이 무료특식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 물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