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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 등록 2025.11.21 1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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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는 11월 20일 목요일부터 오는 12월 22일 월요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와 지역별 분포, 경영형태 파악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5년 12월 1일 0시) 현재, 조사대상 지역 내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로, 강릉시는 총 15,468 내외 가구와 153개 행정리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농림어가 변화(종사기간, 외국인 국적 등), 농산어촌 삶의 질(대중교통, 복지시설 등), 농림어업 경쟁력(스마트 농업, 정보화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농림어업 공통항목(16개), 농림업(42개), 해수면 및 내수면 어업(14개), 지역조사(15개)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참여번호가 인쇄된 조사 안내문이 사전 발송되며, 안내된 방법에 따라 11월 20일부터 인터넷이나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오는 12월 2일(화)부터 22일(월)까지 통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인터넷조사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통계조사와 관련된 모든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정확하고 성실한 응답이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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