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재(在) 백석충청향우회, 양주시 백석읍에 백미 10kg 30포 기부

  • 등록 2025.11.23 18:13:53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양주시 백석읍(읍장 백승호)이 지난 22일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회장 백승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부받았다.

 

이날 백승만 회장과 회원 11명은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의 뜻을 전했다.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는 매년 연말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백승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우리 향우회의 큰 기쁨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