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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 금천구 취약계층에 성금 700만원 기탁

  • 등록 2025.11.26 0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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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와 호프데이 행사 수익금 700만 원 기부

 

[참좋은뉴스= 기자] 금천구는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에서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와 ‘호프데이’ 행사 수익금을 포함한 성금 7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9월 금천구와 함께 디폴리스 광장에서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와 호프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특히, 디폴리스 호프데이 행사에서는 천원 도시락 2,000여 개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과 운영위원회 기금을 더해 총 700만 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은 11월 2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디폴리스 측에서는 최광림 운영위원회 회장과 강정모 총무, 유영성 감사, 김철근 관리소장이 참석했으며, 금천구에서는 유성훈 구청장, 기획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이 함께했다.

 

최광림 디폴리스 운영위원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을 의미 있게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는 매년 호프데이 행사 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금천구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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