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섹터별 소비자 인식을 알아보는 '칸타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 조사의 한국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는 아시아 다른 국가보다 환경 문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환경 문제는 '온실가스 배출', '유해 폐기물 및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 '대기 오염' 순이었다. 절반 이상의 한국 소비자가 뉴스로 접하는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0%는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해당 브랜드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조사에 응한 한국 소비자의 절반 정도가 지속가능한 소비가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높은 관심에도 지속가능한 소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는 '높은 비용'이 꼽혔다. 비용과 관계없이 지속가능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소비자는 24%였다. 35%의 소비자는 환경이나 사회 이슈에 반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제품 가격이 올라갈수록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대한실버회 안산지부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5월 4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행복! 실버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실버회 안산지부는 2016년부터 실버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대한실버회 안산지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출범 기념 잔치를 열었다. 안산 전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싱글벙글 댄스팀의 활기찬 댄스 공연으로 실버잔치 한마당을 시작했다. 이어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과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우정자 회장은 “오늘 만석을 채우신 어르신들이 안산의 눈부신 역사를 이룬 주인공입니다. 실버잔치 한마당을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 외 여러 귀빈이 참석했다. 이어 다채로운 순서가 펼쳐졌다. 초대가수 김은영·김유복·이찬재 씨의 흥겹고 진한 감동을 전하는 무대와 전통민요국악인 허소영 씨의 무대에 어르신들은 흥을 이기지 못하고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또한 손짓나래 팀의 부채춤은 한국의 미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장 백경희 프랑스에서는 연일 연금개혁 반대 시위 소식이 들리고 있다. 프랑스의 연금개혁은 2030년까지 정년을 64세로 늘려 연금 수령시기를 2년 더 늦추는 방안으로 정년이 늘어나면서 연금을 100% 받기 위해 기여해야 하는 기간은 기존 42년에서 2027년부터 43년으로 1년 늘어나고 대신에 최소 연금수급액은 최저임금의 75%인 월 약 135만원(1,015유로)에서 최저임금의 85%인 월 약 160만원(1,200유로) 수준으로 인상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미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로 진입한 프랑스에서 정부의 이번 시도는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지만,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이 크다. 그 결과로 야당과 노동조합 등 범국민적 반대에 부딪혀 파업과 대규모 시위에 몸살을 앓고 있지 않은가? 우리의 상황은 어떤가? 얼마 전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시산 결과가 발표되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악화, 경제성장 둔화 등 거시경제 여건 변화로 국민연금 재정에는 부정적 영향이 전망된다고 한다.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2041년부터 수지적자가 발생하고 2055년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의롭다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저녁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총 7차례 열릴 예정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 찬양과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 등이 진행된다.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해 기독교계에 호응을 일으켰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미국 뉴욕을 비롯해 LA,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 케냐 나이로비 등 세계 각국에서도 개최되며 기독교인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고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온라인으로 열리며 미국을 비롯한 각국 기독교계와 언론에서 코로나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주목을 받았다. 박 목사는 2017년 3월,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연합하는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해 활동하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4월 27일 상록청소년수련관 끼마루 공연장에서 제1회 극단 울림 정기발표회를 열었다. 극단 울림은 가족, 이웃과 소통하고 연극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극단으로 2018년에 창단해 실버대학, 요양원, 경로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객에게 연극을 선보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두 차례 선보인 정기발표회 낮 공연에는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이, 저녁 공연에는 안산시의회 박태순 시의원,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이 ‘극단 울림을 격려하고, 연극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이 시작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멜로디 중창단의 봄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정기발표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극단 울림이 ‘여보 미안해’ 연극을 선보였다. 늘 가까이 있지만 익숙함에 아내를 소홀히 여긴 남편이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내용을 담을 연극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안산 시민들로 구성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돋보였고,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은 “전문 배우들이 한 공연보다 오늘 공연이 저에게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사이버수사과에서는 지난해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정보를 텔레그램 채널에 최초 유포한 피의자 A 씨(20대, 남)를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유출)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같은 텔레그램 채널의 운영자 B 씨(20대, 남) 등 5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며, 교육청 서버에서 불법으로 성적정보를 탈취한 불상의 해커를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학력평가 성적이 유포된 지난 2월 중순경, 도교육청으로부터 피해신고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94만 건에 달하는 접속기록을 분석하고 IP 추적과 국제공조 등을 통해 해킹된 성적정보를 텔레그램 채널에 최초 유포한 운영자 A 씨를 지난 4월 19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위 텔레그램 채널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출된 성적정보를 가공 및 재유포하는 등 개인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B 씨 등을 추가 검거해 수사 중이다. 특히 A 씨와 B 씨는 평소 대학 입시학원들의 수험자료를 텔레그램 채널에 불법으로 게시한 정황이 있어 저작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도교육청 학력평가시스템의 로그 기록 분석을 통해 서버의 보안취약점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4월 27일(목) 낮3:30분, 저녁7:00 상록청소년수련관 끼마루 공연장에서 제1회 극단 울림 정기 발표회 (여보 미안해) 연극 공연을 한다. 극단 울림은 연극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나 어르신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소망을 주고자 2018년에 창단 되었고 실버대학 뿐 아니라 경로단, 요양원도 찾아다니며 삶의 활기를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행복을 공유하고 깨닫게 하는 시간으로 안산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부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안산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문의 : 010-5444-1241)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로 유명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이하 ETH 공대)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의 모교로 유명한 ETH 공대는 지난 2021년 QS 세계대학 순위 가운데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로봇틱스, 퀀텀 사이언스 분야 등에 다양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산학연 모범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대학이다. 이 시장은 ETH 공대 캠퍼스 일원과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현장 등을 시찰한 뒤 산학연 클러스터 기획 및 운영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올해 로봇산업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 한양대 ERICA와 ETH 공대 간의 상호 경험 공유를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전날인 2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이자 태양광 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해 시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안산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과 태양광 에너지 적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이 시장은 해외 기업 유치,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하모니콜) 및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지난 4월 19일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임신부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하모니콜 이용등록 회원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 등이다.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1588-5410)로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받으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서영삼 사장은 “콜센터 관제시스템 개선으로 대기시간 단축 및 문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접수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방법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희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 지사장 필자는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이라 함)에서 35년간 근무하고 있다. 오랜 기간 공공기관에 근무하면서 깨달은 점은 공직자로서 모든 일에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주인인 국민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그중에서도 올바른 공직관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높은 신뢰는 바로 ‘청렴’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부터 배울 점이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율기육조(律己六條)를 설파하였다. 그중 가장 중요한 제1조와 제2조가 칙궁(飭躬)과 청심(淸心)이다. 즉, ‘몸가짐을 단정히’하고 ‘청렴’하라는 것이다. 요즘 강조되고 있는 ‘청렴’이 약 200년 전에도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으로 소개되어 있는 것이다. 공단은 ‘국민연금 임직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예규’, ‘청렴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투명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6대 비위(금품·향응수수, 채용비리, 공금횡령·유용, 마약, 성비위, 음주운전)행위 시 엄중처벌과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청렴서약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광역수사단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조직적으로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필로폰 국내 밀반입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돼 필리핀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 중인 조직폭력배 출신 A씨는 국제특송 화물등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한 ‘멕시코産 필로폰’3.5kg(약 12만여명 동시 투약분, 시가 116억 원 상당)을 지난 2022년 5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에 조직적으로 불법 유통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대는 범죄에 가담한 판매책(25명), 매수・투약자(33명) 등 총 58명을 검거하고 그 중 유통・판매책(20명), 매수자(3명) 등 총 23명을 구속했다. 특히, 검거된 유통・판매책 25명 중에는, ‘친구・애인’ 사이인 20대 초반(남자3, 여자1) 사회초년생들이 공모해 ‘포장・운반・판매’등 역할을 분담했고, ‘SNS 단체대화방’에 범행 및 체포 시 행동 강령을 마련하는 등 필로폰 유통 조직을 별도로 구성한 혐의로 필로폰 유통조직 최초 ‘범죄단체조직죄(형법 114조)’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A씨가 국내에 밀반입한 필로폰 중 약 2.6kg을 포함한 각종 마약류(필로폰 약 2.6kg,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조치가 4개월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OPEC+의 원유 감산 발표 이후 국내 유류 가격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다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번 조치를 통해 휘발유 유류세는 ℓ당 820원에서 615원으로 205원 낮아진다. 경유 유류세는 581원에서 369원으로 212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03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낮아지는 효과가 4개월간 유지된다. 이에 따라 연비가 ℓ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휘발유 기준으로 월 약 2만5000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입법예고 및 국무회의 등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득이 있는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올인원급여통장'(이하 KB올인원급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올인원급여통장은 한 달에 총입금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 급여소득자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가 있었지만 급여 실적이 없어 수수료가 발생했던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KB올인원급여통장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입금처별로 내역을 구분해 볼 수 있는 '인컴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컴박스는 보낸 사람을 키워드로 설정해 입금 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입금 관리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KB올인원급여통장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KB올인원급여통장으로 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보유 통장 전환 후 50만원 이상 입금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보너스 월급을 추첨해 지급한다. 한편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KB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범죄와 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에서 청소년 인성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오전, 수도 과테말라시티의 대통령궁에서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들이 알레한드로 잠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과 만났다. 국제청소년연합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의 도입을 주제로 열린 이날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설명하며 ‘마인드교육’의 기본 교육 방향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교재를 소개하며 ‘마인드교육’의 기본 커리큘럼을 제안했다. IYF의 제안에 대해 잠마테이 대통령은 실무부처인 교육부와 논의해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17일 오후, 교육부 청사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교육부와의 면담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클라우디아 루이스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차관 및 교육 실무자, 교육위원회 소속 하원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면담에서는 ‘마인드교육’ 시범학교 선정 및 교사 연수 계획 등 구체적인 마인드교육 추진 방안이 협의됐다. 현지 많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올림픽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말레이시아, 독일, 네팔 등 다양한 국적 100여 명의 외국인이 지원하여 서류심사 후, 3월 26일 본선 대회를 거쳐, 4월 16일 결선에 진출한 23명의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청년들로 구성된 라올즈댄스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전,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의 축사로 참가자들의 사기를 돋웠다. 어린이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을 가진 23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한국에서 꿈을 찾은 이야기, 한국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등 다채로운 발표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라힐은 고국에서 30년간 전쟁이 이어지며 한국에서 난민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한국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브라질 참가자 벨라는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매일 그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한국어 구사 실력에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놀라워했고,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