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극한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더 안전한 서울을 위한 풍수해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2025 서울시 풍수해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2년 기록적인 폭우 이후 서울시가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학계·정부·산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더 발전된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의 기념축사와 ▴유철상 한국수자원학회 회장의 축사로 개회한다. 포럼은 3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손석우(서울대학교 교수)가 ‘극한호우 일상화 원인과 기후 전망 분석’을, ▴류춘광(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이 ‘서울시 풍수해 대응, 현재의 성과와 미래’를, ▴전환돈(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진행될 종합토론은 문영일(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정부·학계·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페놀,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심미적 영향 물질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114개의 가정 수도꼭지와 배수지 등 수돗물 공급 과정별 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도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인 수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도는 17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악취관리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천안·아산 경계 지역 축산 악취 문제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도와 시군 주민 대표, 전문가 등 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천안·아산 경계 지역 악취 발생 현황 및 악취 관리 추진 상황 보고 △제주도 축산 악취 저감 사례 발표 △축산 악취 관리 대책,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축산시설이 밀집한 천안·아산 경계 지역은 바람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축산 악취가 양 시 경계를 넘나들며 확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아산 배방읍·탕정면 신도시 일원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되며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9월 아산시 발생 악취 민원(총 2788건)의 62.8%가 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여름과 가을철 퇴비·액비 살포 시기 악취 민원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를 통해 충청남도 악취관리협의회는 △현장 중심 합동 점검 강화 등 단기 관리 방안과 △악취 저감 시설 확충 △악취 모니터링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 중구는 10월 17일 영주2동 소재 '우리 동네 ESG 센터'에서 지역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을 열었다. 지난, 8월 11일 『우리 동네 ESG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ESG 센터 내 체험 공간을 활용하여'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을 9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게 됐다. 이날 커피박을 활용한 만들기, 자원 재활용 교육・캠페인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로 11월에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는“앞으로도 자원 선순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교육․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참좋은뉴스= 기자] 평창군새마을회(회장 김강석)가 17일 평창군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녹색 실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주제로, 지역별로 모은 재활용 자원의 무게를 달아 순위를 정하고, 연말 새마을 평가대회에서 각 순위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김강석 평창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군 마을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청정 평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폐현수막 새활용(Upcycling 업사이클링)을 통한 주방용품 만들기, 녹색 실천 탄소중립 실천 행사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참좋은뉴스= 기자] 옹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연평어촌계와 대청면 어업인 협회가 각각 장려상(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며 청정 옹진을 향한 해양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국 46개(10개 시·도, 25개 시·군·구) 단체가 참여해 항·포구에 무단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부표, 폐타이어, 폐통발 등의 폐어구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옹진군은 이번 대회에 대연평어촌계, 대청면 어업인 협회 2개 단체가 참가하여 대연평어촌계는 총 400여 명이 가래칠기 해변, 메드라까리 해변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장려상(시상금 200만원)을,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50여 명이 선진포항, 옥죽포항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받아 참여단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도가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서식 중인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회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보호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과 김옥수 도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점박이물범 구조·치료·방류 동향 공유, 도의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보호계획안 설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된 점박이물범은 서식지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매년 같은 지역을 찾는다. 이에 따라 도는 가로림만 서식지 안전성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해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보호계획을 수립 중이다. 도가 이날 회의를 통해 제시한 보호계획안은 △촘촘한 모니터링 △서식 환경 보호·관리 △교육·홍보 △대외 협력 등 4대 전략 아래 231억 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담고 있다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 문화동 일대에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과 개끗한 하천 환경 종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소하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나서서 환경을 가꾸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서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와 함께 용문역네거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전헀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방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임원과 회원 100여 명은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홍보용 등산 손수건을 나눠주며 참여를 유도했고, ‘일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 ‘아이스팩 재활용’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친환경 실천을 홍보했다. 김종우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기본 이념으로 삼은 단체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참좋은뉴스=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10월 16일 문화·관람분야 안전강화협의체와 함께 합동으로 전시관, 한국섬온실,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문화·관람분야 8개 공공기관의 분야별 안전담당자들이 함께 시설을 순회 점검하여,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차단함으로써, 국민과 직원이 체감하는 안전문화정착과 선제적인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왔다. 16일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시관, 한국섬온실, 야외 놀이시설 등 관람객 주요 동선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다양한 관점으로 위험요소 점검 △관람객 사고발생 예상지역 집중점검 △시설물 파손, 노후화 등을 점검했으며, 17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으로 이동하여 △문화창조원, 문화정보원, 상설무대, 작품작업실(공작실 등)과 같은 주요 시설물 및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양일간의 순회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여, 문화·관람분야 공공기관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 발전 방향을 계속해서 모
[참좋은뉴스= 기자]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는 오는 10월 21일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2025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활동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갑계’는 다양한 문화적 취향 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역의 사회·환경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지역문화 생산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연·시각·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한 ‘취향 갑계’ 9개 팀과 마을·환경·돌봄을 주제로 한 ‘실험 갑계’ 9개 팀, 총 18개 팀이 운영됐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운영된 각 갑계의 문화활동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고흥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는 공연, 공예, 환경, 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갑계의 활동 이력, 사진, 제작물, 작품 등이 전시되며, 참여팀의 현장 이야기와 성과도 영상을 통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문화갑계는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지역의
[참좋은뉴스= 기자] 고흥군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설계·시공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흥군 도덕면 신양리 2964번지 일원에서 가축분뇨를 수집·처리하고, 이를 고체연료로 자원화하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적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지난 2024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6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 오후 4시까지(40일간)로 고흥군청 축산정책과로 사업 제안서, 설계·시공 자격 등록증,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를 공모기간 내 직접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계·시공사 선정 요령에 따라 구성된 설계·시공사 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업체의 사업계획의 기술력, 사업 수행 능력, 설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주체인 고흥축협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익산시가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에 대비해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감시원'을 배치·운영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민간 감시원 8명을 선발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익산시에서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며,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민간 감시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환경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민간 감시원은 4인 1조 편성돼 오는 11~12월 활동하며 △대기·악취 배출업소 환경오염행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불법소각 행위 등을 감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주요 배출원을 조기에 찾아내고, 불법 배출 행위를 신속히 차단해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0년부터 매년 민간 감시원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악취 166건, 비산먼지 40건, 불법소각 271건, 기타 28건으로 총 505건을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10월~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집중 추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수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 처리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거제시는 2인 1조의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가를 직접 방문·파쇄하고 또한 동력파쇄기 일부를 농가에 무상 임대한다. 현재 10대의 동력파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장비는 지원단이 현장 작업에 활용해 임대 수량은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하반기는 영농부산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라며 “불법소각을 줄이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 164농가, 260톤의 부산물을 처리하는 등 농업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 바 있다. [뉴스출처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2015(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14001은 조직이 환경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평가·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개선하도록 설계된 국제표준에 따른 환경경영 체계다. 이번 인증은 재단이 법규 준수 체계, 환경목표 및 실행계획, 위험·기회 관리, 운영통제와 모니터링, 내부심사·경영검토를 포함한 전사적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해 국제 표준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 확인받은 것이다.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은 ISO 경영시스템 분야 전문기관으로 다수 공공·민간 조직의 환경경영시스템 심사를 수행해 왔다.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이 추진해 온 친환경·탄소중립 전환과 자원효율 경영의 수준을 국제표준으로 검증받았다”며 “앞으로 그린오피스, 친환경 조달, 에너지·소모품 절감, 폐기물 최소화를 한층 고도화하고, 보증·컨설팅·교육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 전 과정에 친환경 경영 원칙을 내재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