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서울시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4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억 9000만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산자로 일대는 오랜 기간 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심의 과정에서 강조된 ‘보행자 안전성 강화’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과 방문객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며, 정돈된 거리 경관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불법 노점과 무질서한 거리가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영세 상인과의 협의,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하며 상생 중심의 정비 방안을 마
[참좋은뉴스= 기자] 해남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배추 재배지의 토양이 습해지면서 배추 병해 및 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습도가 높은 경우 발생하는 배추 주요 병해는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등이 있으며, 배추좀나방, 진딧물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무름병은 습한 환경에서 잎자루와 뿌리 부분부터 썩어들어가 배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뿌리마름병(똑딱병)은 외부에서 건드리면 지상부와 지제부가 “똑딱” 하고 분리되면서 수량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배추좀나방과 담배나방은 잎을 갉아먹어 결구가 불량해지고, 진딧물은 즙액을 빨아먹는 동시에 바이러스병을 옮길 수 있다. 배추 생육 후기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밭에 물길을 내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초기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하는 한편 병해충 발생시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해남군은 현장기술지도반을 운영해 현장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병증이 확산되기
[참좋은뉴스= 기자] 해남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배추 재배지의 토양이 습해지면서 배추 병해 및 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습도가 높은 경우 발생하는 배추 주요 병해는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등이 있으며, 배추좀나방, 진딧물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무름병은 습한 환경에서 잎자루와 뿌리 부분부터 썩어들어가 배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뿌리마름병(똑딱병)은 외부에서 건드리면 지상부와 지제부가 “똑딱” 하고 분리되면서 수량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배추좀나방과 담배나방은 잎을 갉아먹어 결구가 불량해지고, 진딧물은 즙액을 빨아먹는 동시에 바이러스병을 옮길 수 있다. 배추 생육 후기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밭에 물길을 내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초기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하는 한편 병해충 발생시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해남군은 현장기술지도반을 운영해 현장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병증이 확산되기
[참좋은뉴스= 기자] 사천시는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경상남도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가축방역정책 추진 성과를 정성적·정량적 기준으로 종합 심사한 결과다. 사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 차단, 럼피스킨 예방백신 신속 접종, 가축 무료 순회진료 등 차별화된 방역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방역행정을 통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전염병 차단을 위한 맞춤형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들의 협조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산단체, 사천축협, 수의사회와 협력해 재난형
[참좋은뉴스= 기자] 해운대구는 24일 오후 3~5시 반여동 수영강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를 운영한다. 참가 자격은 13kg 이하 중·소형견 소유자로, 16일부터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모집인원은 놀이터 이용 30팀, 미니운동회 30팀, 반려생활 양육교육 30팀으로 중복신청 가능하다. 구는 선도적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 최초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 놀이터’를 지난 11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5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김병석 신라대 반려동물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상담 프로그램과 ‘기다려 대회’, ‘20m 모래사장 반려견 달리기 대회’ 등 미니 운동회가 열려 인기를 끌었다. 반려동물용품 제작, 펫티켓 홍보, 반려동물 행동 상담, 포토존 등 부대 행사에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고려하고, 송정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의 지역적인 편중으로 인
[참좋은뉴스=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세계무대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증평군의 그린뉴딜, ‘증평 그린딜’을 제시하며 지방정부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 군수는 16일 중국 장수성 옌청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해 ‘C+ESG 리더 증평 그린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한‧중‧일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 군수는 발표를 통해 친환경, 탄소저감 중심의 증평형 그린뉴딜 정책을 소개하며 △신재생에너지 △그린존 △20분 도시 △스마트 미래농업 등 4가지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잡초는 쓸모없어 보이지만 스스로 씨앗을 심고 자라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라며, 이를 탄소흡수의 새로운 그린 에너지원으로 해석한 ‘잡초와의 동행’ 개념을 선보였다. 이 참신한 접근은 기후위기를 생태 순환의 관점에서 풀어낸 독창적 시도로, 현지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스마트 쉘터, 지능형 CCTV 등
[참좋은뉴스= 기자] 연제구는 10월 15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화재취약가구 60여 세대에 미니소화기를 배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참좋은뉴스=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5일, 동성그룹의 석유화학 소재 기업인 동성케미컬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 동향과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석유화학 중심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신사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인 동성케미컬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플라스틱 원료 대체를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액상화 후 리그닌 단량체의 생산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동성케미컬이 ▲글로벌 환경규제 및 저탄소 공정 전환 압력에 대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현주소와 대응 전략 ▲산림바이오매스를 ESG 경영과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요소로 선택한 이유 ▲바이오 원료 적용 사례 및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장수경 연구사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계와의 연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확대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참좋은뉴스= 기자] 익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2025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염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류 고사목 약 1만 5,300본을 벌채·파쇄하고, 편백 등 다른 수종으로 전환하는 30㏊ 규모의 수종전환 방제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1~4월에도 상반기 방제사업을 실시해 고사목 5,530본을 처리했다. 또 미륵산과 문화재 보호구역 등 주요 산림지역의 소나무류 1만 4,440본에 대해 예방주사를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산림 병해충이다. 크기 1㎜ 내외의 선충이 매개곤충 안에 서식하다가, 매개곤충이 수목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수목에 침입한다.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모두 고사한다. 이에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나무류의 이동도 관리하고 있다. 소나무류를 옮길 때는 '소나무재선충
[참좋은뉴스= 기자] 영암군 삼호읍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가을이 한창인 15일 세가래로 등에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낙엽과 은행 열매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서 삼호읍 직원들은, 도로변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를 집중 제거해 불쾌한 냄새를 없애고, 인도에 쌓인 낙엽을 수거해 보행자 안전을 증진했다. 김상곤 삼호읍장은 “가을을 맞아 낙엽과 은행 열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꾸준한 정비 활동으로 삼호읍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앞 갯골유수지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방제를 목표로, 인접 지자체, 관내 사업체 등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훈련에는 중구청, 중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의체(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인천2공장·인천냉동식품공장, 씨제이피드앤케어㈜, ㈜씨디에스인천에너지, 라이온코리아㈜) 관계자, 미추홀구청, 미추홀구 민간 환경감시단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민체육센터 앞 도로(축항대로296번길)에서 유류를 싣고가던 탱크로리가 전복됨에 따라, 우수관로를 통해 유류 약 20kL가 유출돼 갯골유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사고 접수 ▲상황 전파 ▲유관기관 방제 협조 요청 ▲사고대응반 편성(상황반, 방제반, 오염조사반) ▲각종 장비(흡착포 등) 이용 방제 작업 ▲시료 채취 및 현장 오염도 검사 ▲폐기물 회수·처리 순으로 이뤄졌다.  
[참좋은뉴스=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15일 김성환 장관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앞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불교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금정산내 호포마을, 남문습지, 범어사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금정산은 멸종위기종 13종을 포함한 1,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경관 71개소와 문화유산 127점이 소재하는 등 자연생태계, 자연경관, 문화경관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작년 11월부터 주민공람 절차에 착수했으며, 이후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지자체장 의견청취, 관계부처 협의절차를 완료했고,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마치면 국립공원 지정절차가 완료된다. 김성환 장관은 양산 호포마을을 방문하여 양산시장, 호포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을 방문하는 탐방객 확대와 마을 소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호포마을은 금정산과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에 위치하며, 국립공원 지정 이후 야영장, 자연학습장 등 탐방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며 특산품 판매, 지역
[참좋은뉴스=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15일 김성환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국가배터리 순환클러스터 연구지원단지(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소재)를 방문하여 산업 부문의 녹색 전환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K-GX)의 핵심인 산업 부문의 탈탄소 전환과 순환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환 장관은 포항제철소에서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실험설비와 시설 부지를 확인하며 철강산업의 탈탄소 녹색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을 독려할 계획이다. 포스코에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온실가스 다배출 구조의 국내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쇳물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아닌 수증기를 배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대비 90% 이상 줄일 수 있다.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철강산업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약 6억 톤(2023년 잠정 배출량 기준) 중에서 1억 톤(16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최근 동부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신속한 방제사업을 추진해 확산 저지에 나선다. 이번 방제사업은 우도면, 조천읍 교래리·선흘리, 구좌읍 한동리·행원리 일원에서 추진되며,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5천 본의 고사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 전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에 대한 전수조사와 선목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고사목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동부지역에 방제 인력과 장비를 조기에 집중 투입하고, 예방나무주사도 병행해 피해 확산 억제와 산림 경관 보전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벌채된 소나무는 땔감이나 건축자재 등으로의 재사용이 금지되며, 농지·임야·주택 주변에서 자체적으로 벌채한 경우에도 반드시 파쇄 등 적정 방제처리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농약 주입 등 인위적 고사행위가 확인되면 수사의뢰 등을 통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확산돼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들에게 오는 11월 7일까지 최종 실적 등록을 진행할 것을 안내했다. 참여자는 문자로 발송된 전용 URL에 접속해 차량 번호판과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을 촬영·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자료는 검토 후 승인 또는 반려 여부가 문자로 안내된다. 제출한 자료가 불명확하거나 신청 차량과 다른 사진을 제출한 경우 반려되며, 폐차·매각·명의 변경 등으로 차량이 변경된 경우에도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축실적이 인정된 참여자에게는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급 절차는 11월 중순 계좌정보 등록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인센티브는 12월 말 지급된다. 원활한 등록을 위해 참여자는 사전에 비밀번호, 휴대전화번호, 차량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휴면 계정인 경우 사전 해제가 필요하다. 또한, 지하주차장 등 통신이 불안정한 장소에서는 등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