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먹거리 복지 강화 등을 위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 6개월간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을 대전 서구, 대전 중구, 세종시 3개 지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02년부터 백미로만 공급 중인 복지용 쌀을 수요자들의 현미 수요 요구 등을 반영하여, 백미 또는 현미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복지용 현미 신청은 12월 1일부터 매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지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양곡대금 납부, 배송 방법 등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 현미는 보통 백미보다 섭취량이 적고 산폐·변질 우려가 높아 5kg 소포장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자는 1인당 월 공급물량 10kg 단위로 현미와 백미를 조합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현미 수요, 실제 구매 패턴, 물류 안정성,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복지
[참좋은뉴스=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11월 25일 오전 10시, 은행회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4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릴레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4차 포럼은 ‘통합돌봄 정책 내 의료서비스 연계·통합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 현장에는 유주헌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 직무대리(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와 관계 전문가, 지자체·제공기관·민간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 교수가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양적 확대 및 질 관리체계 마련의 필요성과 퇴원환자 관리 기능 강화, 통합지원회의에 의료기관 참여 등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통합돌봄 체계 내 의료서비스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유주헌 원장 직무대리는 “중앙과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통합돌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은 지난 22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인 장애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돼 온 생활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는 등 1차 대청소를 진행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간 쓰레기와 각종 잡동사니가 주거 공간을 가득 메운 상태였다. 이른바 ‘쓰레기 집’으로 불릴 만큼 내부환경이 심각해 부부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됐다. 이에 화순군은 사례회의를 거쳐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에 나섰다.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정비 작업에는 환경미화원과 지역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대규모 폐기물 수거와 공간 정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첫째 날에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화순지부 조합원인 환경미화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중장비 집게차와 청소차 2대를 투입, 주거 내부와 외부에 쌓여 있던 폐기물을 처리했다. 둘째 날에는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이 추가로 합세하여 2차 청소를 진행했고, 주거 공간 전반에 걸쳐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장애인 부부가
[참좋은뉴스= 기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11월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는 김치반찬지원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해 반찬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불고기 반찬 등을 준비하여 특히 김장김치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김장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이번 김장김치 지원이 이웃들에게 겨울을 나게 하는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민관이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1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기관 합동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청,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선제적인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계양구·부평구 아동학대 담당, 아동보호전문기관(북부, 검암), 경찰서(계양, 부평, 삼산), 계양구가족센터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했다. 계양구,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경찰서 아동학대 업무 담당이 각 기관 사업보고와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한양사이버대 김진숙 교수)가 ‘가족행복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협력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기념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관기관과 함께 더욱
[참좋은뉴스= 기자] 삼일동 연합청년회(회장 백훈호)는 지난 23일 관내 가구의 대문 도장과 외벽 도색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삼일동 연합청년회 회원, 삼일동 주민센터 직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삼일동 통별 2개 가구의 대문 도장과 외벽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노후되고 얼룩진 담장과 외벽을 정비해 거리 미관을 개선하며 마을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훈호 삼일동 연합청년회장은 “이번 재능기부는 청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작은 출발점”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삼일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미숙 삼일동장은 “청년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봉사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동 연합청년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자원봉사, 마을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청년세대와 마을공동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
[참좋은뉴스= 기자] 함양시니어클럽(관장 김용환)은 지난 24일 고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7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과 군의원,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이영일 회장, 경남은행 함양지점 김민수 지점장,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정진석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올 한 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교육, 함양경찰서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함양시니어클럽의 직무 향상 교육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은 “유난히 무덥고 길었던 올 한 해,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며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었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라고 전했다. 진병
[참좋은뉴스= 기자] 임실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로 증차했다. 이번 증차로 임실군은 법정 대수인 8대를 확보하게 되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개조 차량으로, 보행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주요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지역적 제한 없이 필요에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새 차량의 안전 점검을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임실군은 2013년부터 민간단체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무를 위탁해‘임실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 3월 운전원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특별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6년 노숙인시설 기능보강사업’공모에서 전주시‘전주사랑의집’이 선정돼 여성 노숙인 전용 생활관 신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정부 공모를 통해 확보하는 기능보강 예산으로 추진된다. 도는 내년에 국비 5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도비 3.9억, 시비 1.6억)을 투입해 신축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새로 지어질 여성생활관에는 △개별·공동 생활공간과 위생시설 △상담실 △자립·회복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진다. 이 시설은 단순한 '공간 확충'을 넘어 여성 노숙인의 인권 보호와 사회 복귀를 위한 통합지원 거점으로 기능하며, 전북권 여성 노숙인 보호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사랑의집은 약 60명이 생활하는 도내 대표 노숙인요양시설이다. 하지만 2002년 준공된 기존 여성생활관은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여성 노숙인은 공공지원 접근성이 낮고 거리 생활 중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별도의 지원체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주사랑의집 남자생활관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의료복지가 필요한 어르신 증가에 대비해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인 ‘안심돌봄가정’을 차근 차근 늘려나가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 18개소를 조성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어르신 요양시설 공급 부족 해결과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의 요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인 ‘안심돌봄가정’ 조성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시는 2023년 8개소, 2024년 5개소를 지정해 총 13개소의 안심돌봄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5개소를 확충했고,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안심돌봄가정 확충을 위해 3~4월 경에 ‘안심돌봄가정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심돌봄가정’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기준인 1인당 면적 20.5㎡보다 넓은 25.1㎡를 충족해야 하며, ‘유니트케어(Unit Care)’ 구조가 적용된 시설이다. 서울시가 2023년 최초로 도입한 ‘유니트케어 구조’는 인간중심 돌봄을 위한 시설환경 구조로, 기존 복도식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3~4인 위주의 생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는 지난 22일 올해 한 해 활발히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2025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주민들과 마을지원 활동가가 협업하여 준비했다. 서구 관내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 프로그램 ▲활동 결과 전시 ▲공연 ▲포토존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각 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 때 진행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마을공동체들의 재미있는 사연을 들을 수 있었고, 서구 마을공동체 중 하나인 ‘서구FM’에서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서구 마을공동체는 그동안 지역의 문화 활성화, 환경 개선, 교육 격차 해소, 돌봄 강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결집하여 지역발전의 가능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참좋은뉴스= 기자] 초고령사회 대비, 내가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Aging in Place’ 추진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부터 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수누리터’를 시범 운영하고 방문형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내년 돌봄통합지원사업 시행에 대비한 보건의료 분야의 선제 대응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장수누리터’는 주민이 현재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노화하고 오래도록 생활할 수 있도록(Aging in Place) 돕는 서구 돌봄통합지원사업의 특화사업이다. 본 사업은 1차 건강관리를 보건소 장수누리팀(다학제 전문가팀)이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중증 악화 비율을 낮추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 의료․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의 상당수는 임종 전까지 오랜 기간 병원과 요양기관에서 생활하며 많은 의료비 부담과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병원에서 퇴원한 고령 환자의 약 30%가 일상생활동작(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기능 저하를 경험하며, 이는 돌봄 문제로
[참좋은뉴스= 기자] 창녕군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조점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남지읍 창아지마을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넥센타이어 봉사단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 ▲따오기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 ▲창녕군재가복지센터연합회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수확·절임·양념 버무림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1,2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차병룡 남지읍 창아지마을 이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기탁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성낙인 군수는 현장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3일간 진행된 김장 나누기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의 힘으로 더 따뜻하고 나눔이 살아있는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전 읍면으로 배부돼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참좋은뉴스= 기자] 의성군은 의성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에 전동스쿠터 2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양승락 의성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 황사흠 경북지체장애인회 지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승락 의성로타리클럽회장은 전달식에서 “거동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에게 기본적 이동권 보장과 향상된 삶의 질을 위해 기부했으며, 안전사항을 준수하여 다니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의성로타리클럽은 ‘우리함께 선행을’이라는 2025-26년 테마 아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 전동스쿠터 지원은 2017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5년 올해도 장애인 전동스쿠터 전달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에는 관내 장애인 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소외 없는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대상 아동 및 가족 60명이 함께 가족 유대강화를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가족과 함께하는 해상택시 야경투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통영의 야간경관 특색을 살린 해상택시 투어와 해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해 새롭게 단장한 통영대교와 역사적 명소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탐험하고, 참여자들이 지역의 문화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통영대교에 장식된‘풍어제’아트그래픽과 그 화려한 조명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에 매료됐으며, 세병관 등 통영의 유서 깊은 명소들을 둘러보며 새로운 감동을 느꼈다. 한 참가자는“통영대교의 새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이었고, 밤바다에서 본 통영의 경관은 마치 꿈처럼 아름다웠다”며 “가족들과 함께한 이 특별한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해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