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록FC 축구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5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지난 3월 8일 밝혔다. 상록FC 축구회는 지나 6일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구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5상자를 기부했으며, 매년 쌀, 라면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오진환 상록FC 축구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상록FC 축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재)kt그룹 희망나눔 재단, 사랑의 봉사단은 그룹에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사회 곳곳에 필요한 곳을 밝히고 있다. 그동안 노숙자 지원, 희망 나눔인 선정, 취약시설 위로 방문 등을 통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번에는 안산시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환경개선을 지원하며 사랑을 이어갔다. 안산에는 6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200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아동들이 이용하다보니 벽은 금방 더러워지고 각종 낙서로 개선이 요구되는 곳이 여러 곳이다. 하지만 적은 지원비로 운영되는 센터에서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라 쉽게 진행하지 못하는 기관이 대부분이다. 소식을 들은 kt 사랑의 봉사단은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10곳이 넘는 센터가 지원을 했다. 우선 시급한 곳 두곳을 엄선한 결과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와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에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훈 kt안산지사장과 관계자들은이 22일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kt 안산 지사는 지난 1월에도 작은 자리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나누는 등 기업의 사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14일 구호단체 해피기버는 안산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며 아동,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해피기버는 복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돕는 단체다.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으로 방학인 요즘 아침 이른 시간부터 센터를 찾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기버는 그동안 안산에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지역아동센터지원,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을 통해 인연을 맺어 왔다. 해피기버 배정욱 팀장은 안산에 연고는 없지만 최근까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관과 이웃을 연결, 지원하는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을 한 보따리씩 준비하여 선물했다. 또한 후원자들의 정성을 투명하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리기 위한 동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한 나기차 팀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맞이하여 외국인주민 어린이들을 초청해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4년간 계속 이어진 행사로 희귀난치병 등 장애로 몸이 불편한 어린이, 무국적, 미등록 등 비자 문제로 사회적 복지시스템에 단 한 번도 혜택을 받은 적 없는 어린이 그리고 난민을 신청했지만 불허 등 국적 문제로 언제나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어린이등을 초청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나누는 행사다. 올해도 어김없이 13개 국가 20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선물을 나누며 가족과 함께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월 화재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었으나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할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 감염 등 매우 위중한 상태로 변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접한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샴프로 유명한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로 부터 수술비 지원(1,500만원)을 받아 3회의 수술을 마친 나이지리아 국적 5세 어린이도 초대됐다. "저는 어른이 되면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파키스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차상위계층을 중점적으로 돕기 위해 설립한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한마음나눔복지회(이사장 김용호, 이하 복지회) 2차 총회 및 민간단체 한마음나눔복지회(회장 박정수) 12차 총회가 지난 12월 12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총회에 이어 12차 총회 역시 코로나 확산의 우려 속에서 입구부터 체온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워졌다. 이 자리에는 복지회 회원과 수상자, 장학금 대상자뿐 아니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국민의힘 상록구을 당원협위회 홍장표 위원장과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복지회 설립자인 김용호 회장이 차상위계층을 중점적으로 돕게 된 계기는 당시 복지정책에 화두를 던졌다. 김 회장은 새터민 청소년 정착을 위한 봉사뿐 아니라 어르신 무료 급식소 후원회장으로 나눔의 실천을 해 온 인물이다. 지자체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발생한 사건이 지금의 복지회가 설립된 계기다. 점심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중 제한을 받는 어르신이 발생한 것이다. 힘겹게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어르신이 요건에 안 맞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11월 8일 NGO단체인 희망조약돌에서 여성위생용품(생리대) 14박스와 고3 수능 응원키트를 후원물품으로 받았다. 고3 수능 응원키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만들어진 선물박스로 팥죽, 떡, 견과류, 두유 등이 포함됐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결식아동과 빈곤노인, 장애인과 같은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인 나눔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희망조약돌에서 후원한 물품은 본 센터를 이용하는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부모, 위기청소년, 꿈드림이용 청소년 등 많은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여성위생용품조차 구입하기 힘든 청소년들이 많은 만큼 이번 후원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 지속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 후원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 예상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지사장 백경희)는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도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를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대부분은 가족과의 연락두절 등 소재 파악 및 접촉이 어려워 복지제도 안내가 곤란했으나,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의 복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1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17.1.1.~21.8.31.)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이 대상이며, 지자체가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대상을 선정하면 공단은 사전조사에서 확보한 연락처나 거소지로 개별 접촉하여 기초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지역의 공공게시대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여 기초연금 신청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국번없이 1355, 유료)로 문의하면 되고, 신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난7일 토요일 오후에 온라인 ‘어린이꿈키움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다문화, 새터민 아동,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배려, 소통, 교류, 경청, 강한 마음을 주제로 한 인성교육 및 레크리에이션과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밝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음의 형성을 돕고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강한 마음을 지닌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꿈키움캠프’는 BTS 퍼미션투댄스로 코로나를 극복하는 건강댄스를 배우고 한국의 예절교육 배우기, 합창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 이상준 강사는 인성교육 시간에 “과일 맛이 다르듯 사람에게는 고유의 맛이 있다. 그 사람의 맛을 알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인성교육을 전했다. 온라인으로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을 경청했다. 함께 어린이꿈키움캠프에 참여한 노선욱 씨는 “한국예절배우기와 BTS댄스, 태극기 리기가 너무 좋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 실현 안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7월 11일 상록수역에서 반값주거비 조례 제정 서명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박범수 운동본부장은 “4년 만에 서울 30평 아파트 값이 5억 7천이 올라 11억 9천이 됐다. 서민들은 집을 가질 수 없는 세상이 됐다. 그 중에서도 20대의 73%가 월세로 살며, 주거 면적 평균은 28.6㎡에 불과하다. 현실이 이런데도 정부의 정책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비현실적이다”라며, 반값주거비 조례로 당장 청년들의 주거 빈곤 문제를 해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한 진보당 청년들은 번갈아 마이크를 잡고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상록수역을 지나가던 시민들 중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는데, “너무 힘들다”, “2년마다 불안하다”, “월세만 35만원, 공과금까지 하면 40만원을 훌쩍 넘는데, 이런 법을 만든다니 너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녀들을 생각하면 꼭 되면 좋겠다”는 중장년 시민들도 있었다. 일명 ‘반값주거비 조례’는 ‘무주택 청년세대주의 전월세 보증금 및 월세를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다. 운동본부는 지난 6월 30일 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6월 17일 경기도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와 장애인 전통시장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여 경기도 상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도모함으로써 유통산업의 균형있는 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장애인의 접근권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지원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 경기도 내 장애인 등의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 및 삶의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경기도 내 장애인의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실시하여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협조 ▲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상인연합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의에 입각하여 준수할 것을 확약하고,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