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는 25일 송악마을공간 해유에서 열린 ‘2025 송악 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마을 운영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텀블러·물병·장바구니·개인용 식기류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1인 1회 1,000원 보상 △‘놀다가게 카페’ 텀블러 이용객 500원 할인 △투명페트병·종이팩·건전지·의류를 종량제봉투로 교환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송악면은 ‘1회용품과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 축제’를 실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공동체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산시 자원순환과에서도 종량제봉투 지원 및 수거된 재활용품 처리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송악면 내 거산초·송남초·송남중 학생들과 주민들의 작품 전시, 연극·영화·음악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플리마켓), 마을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0회 토정건강걷기대회’가 25일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길(코스)로 구성됐다. 걷기대회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수자원공사(신현리 소재)까지 왕복하는 약 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토정 건강 걷기대회가 벌써 10회를 맞이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걸으며 웃고 나눈 시간이 영인면민 모두의 화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25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8회 건강박람회 및 건강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보건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인증센터, 아산시약사회 등 15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했으며 △건강정보 제공 △체험 프로그램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시민과 가족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구난타, 라인댄스, 치어리딩 등 건강생활실천 공연과 신정호 둘레길을 함께 걷는 ‘가을빛 한걸음’ 건강걷기 행사가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강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아산스파비스 주차장과 온천둘레길 일원에서 열린 ‘2025 아산온천축제(부제: 온천하고 놀자)’에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온천축제는 온양·도고·아산 등 3대 온천의 전통과 매력을 알리고 침체된 온천관광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됐다. 기존 ‘온천벚꽃축제’에서 올해는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본격적인 온천 성수기인 가을로 시기를 옮겼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장, 맹의석 부의장, 김희영·김은아·신미진·김은복·윤원준 시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환영사에서 “온천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보배”라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아산 온천이 다시 주목받고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된 ‘시민형 축제’로 치러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음봉면
[참좋은뉴스=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H-CONCERT NOW!’가 10월 2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아산에서 개최된 대규모 콘서트로, 임직원과 가족, 정년 퇴임자, 협력사 직원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996년 가동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들을 만들어오며 ‘메이드 인 아산(Made in Asan)’의 자부심을 세워왔다”며 “오늘의 세계 1등 기업, 현대자동차가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40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자동차 전시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셔틀버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산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기업과
[참좋은뉴스= 기자]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지난 25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지 일원에서 ‘제105주년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행사 및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산리전투 전승 105주년을 기념하여 항일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었던 김좌진장군의 업적과 청산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미래세대에 역사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발사, 약사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후로 갈산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 청산리전투 승전퍼포먼스 퍼레이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져 전승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생가지 내 독립군 체험, 가노해방 퍼포먼스 체험, 청산리 전투 주먹밥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역사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를 비롯한 지역 군부대 및 광복회, 갈산면민과 학생 등 많은 분들이
[참좋은뉴스= 기자] 전국 최초로 지정된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와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어온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가 올해믐 ‘2025 홍성 유기농 페스타’로 새롭게 확대되어 개최된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유기농업의 가치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복합문화축제로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 고유의 유기농업 자산을 예술과 문화로 확장하고 문화도시 홍성의 철학과 방향성을 지역축제를 통해 구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된다. 2025 홍성 유기농 페스타는 “홍성 유기농업, 내일을 위한 씨앗”이라는 비전 아래, 유기농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문화·예술·체험 콘텐츠로 풀어낸다. ‘유기농 크래프트 마켓’에는 유기농 농가, 로컬 브랜드, 청년 창업가 등 30여 팀이 참여해 유기농산물과 로컬 수공예품, 친환경 식품 등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모든 부스는 친환경 펄프용기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 ▲홍성 수제맥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1일 오전 11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날 연주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매해 가을에 운영하는 ‘가을음악회’와 연계해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에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을 선보인다. 우선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펼친다. 또한,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도 유명한 마녀배달부 키키 속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오케스트라를 위한 선곡’, 영화 ‘어벤져스’의 대표곡 등이 이어진다. 또한, 청소년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보이는 ‘찾아가는 연주회’가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목원을 방문한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관람 가능하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가 물든 수목원 축제마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박물관도시 세종의 도시정체성 구현 전략을 논의하는 녩세종학포럼’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박물관과 도시 브랜딩-박물관도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박물관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현대의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1부 강연은 태지호 국립경국대 교수가 ‘박물관, 우리에게 무엇이었고, 앞으로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안성희 홍익대 교수가 ‘사용자 중심 도시디자인 관점에서의 박물관’을, 박정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구위원이 ‘뮤지엄 콤플렉스를 통한 세종시 도시브랜딩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지역학 전문가들이 ‘세종시 박물관 도시브랜딩 구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 또, 열린 담화를 통해 청중과 전문가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
[참좋은뉴스= 기자] 클래식부산은 올해 연말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음악감독 지휘의 콘서트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대의 가장 추앙받는 지휘자 정명훈, 이번 공연은 정명훈이 약 20여 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리는 '카르멘'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Carmen)'은 이국적 선율의 강렬한 아리아와 로맨틱한 감성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정교히 구성되어 있어 오랜시간 사랑 받아온 오페라 명작이다. 카르멘과 돈 호세, 미카엘라까지 각기 다른 계층의 주인공들이 갈등하고 사랑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극적 드라마를 작곡가 비제는 섬세하고 사실적 음악으로 담아내었다. 정명훈 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테너 이용훈이 돈호세 역, 미셸 로지에가 카르멘으로 출연하는 등 해외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돈 호세 역을 맡은 ‘이용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로열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등 세계 최고의
[참좋은뉴스= 기자] 남구청사거리에서 남울산우체국까지 이어진 왕생이길 전 구간이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로 25일 음악과 예술, 시민의 열정으로 가득한 거리무대로 변신했다.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예술가, 시민, 가족, 상인까지 모두가 주인공이 된 이번 축제가 남구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로 눈도장을 찍었다. 왕생로 전 구간이 무대가 되어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 체험부스,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창현 거리노래방으로 시민들의 즉석 노래 참여와 응원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특히 현장 영상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축제의 열기가 전파됐다. 이어 인디락 밴드 레이지본의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왕생이길이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 아트페어’는 청년작가 5명이 참여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아트굿즈를 전시·판매하는 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남구형 로컬아트페어’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남구는 25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드림스타트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전통공예와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주시 인왕동 일대 대산도예 공방에서‘캐릭터 접시 만들기’ 도자기 공예체험, 국립경주박물관 관람과 거북선 모형 만들기, 동궁과 월지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아이와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문화적 소양을 쌓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이 깊어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이 10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벚꽃바람길(중구 평동 3길)에서 2025 교육문화 박람회 ‘문화와 배움으로 주민과 마을을 잇다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 사업 수강생들은 △줌바댄스 △고고장구 △팝송 공연 등을 펼치고, 야외 사생화(어반스케치) 및 아동미술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내림 커피(드립커피) 만들기 △풍선 예술(풍선아트) △친환경 가방(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유곡동에 본관, 남외동에 분관을 설립해 운영하며 △청년-주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성화 사업 △고립은둔 청년지원 사업 △청년도전지원 사업 △교육문화 사업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참좋은뉴스= 기자]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10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체육회(회장 명일식) 주최·주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는 △식전 공연 △입장식(퍼레이드) △개회식 △동(洞) 대항 경기 △노래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식에서는 취타대와 전통 복장 차림의 행렬단, 만장기를 든 기수단의 뒤를 따라 12개 동(洞) 주민들이 차례로 등장해 화려한 행렬(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서 중구체육회와 중구장애인체육회,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등이 다채로운 행렬(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동(洞) 대항 경기에서는 각 동(洞) 대표 선수와 주민들이 △400m 계주 △줄다
[참좋은뉴스= 기자]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 30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열정적으로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 외국인 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진 명랑운동회, 지역의 숨은 실력을 선보인 동구 갓 탤런트, 흥겨움 가득한 동구동락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야외 사진 전시 ‘동구 시간의 벽’과 체험·홍보 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