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재외합천향우연합회(회장 이선건)는 26일 합천군 초계면 일원에서 향우들의 고향방문 행사를 통해 고향에 활력을 증진하고자 2025년도 재외향우 고향명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반대회는 700여 명의 재외합천향우와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은 한국 유일의 운석충돌구에 위치한 단봉산을 등반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꼈으며, 이후 초계대공원에서 향우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건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참가한 향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합천인의 단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합천발전에 힘을 모으자”며 향우들의 고향사랑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윤철 군수는 “국내 유일의 합천운석충돌구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우분들께서도 좋은 추억으로 영원히 기억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향우분들의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 가야면은 26일 해인중학교 운동장에서 제54회 가야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가야면 체육회(회장 임재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가야면분회(회장 김상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장진영 경상남도의회의원, 신명기,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판명 사촌1구 경로당 회장 외 10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와 지역의 체육발전에 공헌한 학생에 대한 장학금이 수여됐다. 임재후 가야면 체육회장은“본 행사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본 행사를 통해 가야면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어르신들도 건강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10월 26일, 합천박물관 대강당과 가야만화방 일원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조선 선비의 상징, 갓의 세계' 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과 더불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15회 특별기획전 『가보, 모두와 함께 나누다』를 관람하며 소장유물의 기증과 보존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어 진행된 교육․체험 프로그램 ‘조선 선비의 상징, 갓의 세계’에서는 조선시대 선비의 멋과 상징인 갓의 의미를 배우고, 자개 갓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을 즐겼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만나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시․교육․체험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며 지역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
[참좋은뉴스=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5일 모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 – 1 대승을 거두었다. 무패를 기록했던 모덕체육공원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출전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른 시간 득점을 하며 경기장을 찾아준 시민, 팬들을 열광시켰다. 전반 3분 좌측에서 정혁(MF, 22번)이 날카로운 크로스로 골문 앞으로 공을 내주었고, 반대편으로 흐른 볼을 놓치지 않고 따라 들어간 이선유(FW, 11번)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취 득점을 했다. 승기를 잡고 상대를 몰아쳤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고 전반은 1 – 0으로 한 골 앞서며 끝이 났다. 후반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추가 득점의 기회를 살폈고, 후반 6분 역습 한 번으로 다시 달아났다. 빠르게 공격 전개를 했고, 이선유(FW, 11번)의 원 터치 패스를 받아 김소웅(FW, 18번)이 키퍼 다리 사이를 노리는 침착한 슛으로 재차 골문을 갈랐다. 이후 공방이 이어졌으나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이 활약을 이어가며 경기를 마무리 지
[참좋은뉴스=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5)’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문 전시회로, 산업용·서비스용·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 입시상담, 기업체 발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부스 내 로봇 사탕뽑기와 로봇 축구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로봇캠퍼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로봇 교육의 실무성과 흥미를 결합한 참여형 홍보 부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로봇캠퍼스 1학년 재학생 전원이 Exp-Learning(체험형 학습) 형태로 참여해 수업을 대체했다. 학생들은 전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최신 로봇 기술의 흐름을 체험하고, 산업 현장의 트렌드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좋은뉴스= 기자] 영천시새마을회는 27일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공설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2025 4차 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강변공원 분수대에 집결한 회원 20여 명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피켓을 들고 영천공설시장 곳곳을 누비며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일회용 대신 다회용을 선택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시민들의 환경 살리기 운동 동참을 이끌었다. 한세현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거창해 보이지만, 실은 장바구니 하나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환경보호는 누군가의 숙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영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 금호읍 원제교차로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은해사 일원에서 탄소중립과 재활용 분리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월 23일에는 오수 파크골프장 인근 강변 환경정화까지 실시하며 영천 곳곳을 녹색으로 물들이고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은 10월 한 달간 가을 관광철을 맞아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와 합천황토한우축제 현장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합천여행’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부스는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10월에 열리는 다양한 지역 축제 및 행사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합천 관광 안내 지도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도 홍보부스에 참여하여 추진 중인 사업인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와 ‘합천 관광택시’를 적극 홍보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합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합천은 핑크뮬리, 황토한우축제, 황매산 억새,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고 풍성하다”며 “앞으로도 축제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합천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은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31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재미있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금연 매직 스토리와 금연 마술을 활용한 유아동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유·아동들이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금연 마술쇼를 통해 유·아동들의 주의를 끌고, 흡연·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담배를 멀리하겠다’는 다짐의 금연선포식을 진행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어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아동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실시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고 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흡연·음주 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이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월 24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2025년도에는 총 5개 기관(150여명)이 선정되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의 4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대평동 첨단 BRT 차고지 교육장에서 전기굴절버스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교통표지판 교육, ▲버스 승하차 안전수칙 실습,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제공됐고,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옐로카드 및 교통안전 스티커를 배부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도순구 사장은 “어린 시절의 체험이 평생의 안전습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참좋은뉴스=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 12시 30분부터 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산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친환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심(心)환’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산시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식전공연으로 청소년 밴드 동아리 ‘러브썸’ 외 8개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에코트리 퍼포먼스를 개최하여 풍성한 관람거리가 구성됐다. 2부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가족 씨드볼 만들기 ▲조용히 지구를 지켜라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환경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우리시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여건
[참좋은뉴스= 기자]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는 지난 25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25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평면 1부문(민화·한국화) 윤정호 작가의 ‘꽃담–나는 반딧불’이 전체 대상인 안견대상을 수상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문대상은 평면 2부문(서양화·수채화) 김현경의 ‘낮은 초록’, 평면 3부문(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 최희영의 ‘달 그림자’가 각각 선정됐으며, 초대작가상은 초대작가 박상준의 ‘패강 나루터에서 오학사의 운’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초대작가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안견대상 1,000만 원, 부문대상(2명) 각 500만 원, 최우수상(3명) 각 300만 원, 우수상(4명) 각 100만 원, 장려상(7명) 및 초대작가상(1명) 각 50만 원이 수여됐으며, 특선 29명에게는 부상으로 1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올해 안견미술대전에는 총 718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176점이 늘며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사진심사와 2차 실물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및 서울랜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 로타리클럽의 차량 및 간식 지원으로 원활하게 진행돼, 아동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로탐구 소프트웨어 개발 수업 ‘아워오브코드’를 수강하며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어 서울랜드에서 공연과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한 참여 아동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드림스타트 친구들과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중학교 생활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영광군 백수읍 국제마음훈련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보육 현장의 일상에서 벗어나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는 ▲굴림대 명상 ▲마음 명상 강의 ▲요가 명상 ▲숲속 걷기 명상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면의 평화를 회복하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힐링의 순간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이현주 교수가 ‘어린이 건강과 급식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영양·위생 관리 방안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되는 실질적 전문지식을 공유했다. 장세일 군수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웃음 뒤에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지난 10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과 친절행정 실천을 위한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난도·악성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만을 넘어선 악성 및 특별고객 응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악성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민원 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공직자가 감정적으로 소모되지 않으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악성 민원 응대를 위한 감정 관리 및 대응 기술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민원 응대 태도 강화 ▲민원담당 공무원의 번아웃 예방 및 자기 관리 능력 제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원현장에서 고충을 겪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친절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직원 보호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이 전라남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광군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우수상을 받으며 산불예방 분야의 모범 자치단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2024년부터 2년 연속 산불 발생 ‘0건’을 달성하며 실질적인 예방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대응체계, 산불진화 역량, 산불예방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영광군은 ▲체계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내실화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불 취약 시기에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효율적으로 배치·운영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한 주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 연속 수상은 산불예방 현장에서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