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대덕구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하며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전방위 대기환경 관리에 나선다. 구는 산업단지·교통·생활 부문을 중심으로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 점검하고, 저감 대책을 강화하는 등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지역 산업단지 배출원 특별관리 △노후차량 운행제한 등을 통한 교통 배출 저감 강화 △가정·생활부문 미세먼지 저감 지원 확대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보호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산업단지·대덕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장지대가 밀집해 있어 미세먼지 배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산업체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재비산먼지(도로·산단 내 비포장·차량통행 먼지) 제거, 도로청소 및 세륜시설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 부문에서는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다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시행하며, 단속카메라를 통해 위반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구는 저소득층 대상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 보건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22일, 상문동 용산쉼터에서 열린 ‘상문동 가족한마음 걷기대회’에서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 홍보에 나섰다. 시는 행사장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소개하고 현장 가입을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상문동 주민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 도시 거제’ 달성 실천 의지를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지역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더욱 높였다. 거제시는 올해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와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활발히 추진하며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세천리 347번지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2.0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 지역 완충녹지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하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식재된 수목은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 1,126그루와 관목 28,500그루로,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금호강 그랜드밸리 녹색산책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2.2km 길이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는 전 구간이 마사토로 포장돼 맨발 산책이 가능하며, 이 중 150m 구간은 제올라이트볼과 황토볼 등을 활용해 특화 구간으로 차별화했다. 세족장과 정자, 벤치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달성군을 청정도시로
[참좋은뉴스=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파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법소각 감소 및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농가에서 발생하는 과수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사업 규모는 150ha 정도이며, 산림 100m 이내 인접 농지, 고령농(70세 이상),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농가는 파쇄 작업일 이전까지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비닐·노끈 등 영농폐기물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시는 올해 접수된 농가를 기준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영농파쇄단(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을 모집·구성하고, 내년 1월 12일부터 본격적인 파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해주 농업기술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가가 점점 늘고 있다”라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좋은뉴스=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암호 등 광역상수원 상류 지역 토지 매도를 원하는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11월 27일부터 3일간 ‘찾아가는 토지매수사업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지매수사업은 광역상수원의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및 수질개선을 위하여 토지를 국가가 매수하여 오염원을 제거하고 수변 녹지로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지역 토지를 매도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청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토지매수사업 현장민원실’을 2020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상반기는 광양시 진상면 등 6개마을에서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대상 지역은 순천시 승주읍 유동·남강마을(11월27일), 보성군 겸백면 선돌·대겸마을(11월28일), 강진군 옴천면 정동·화신마을(12월 1일) 6곳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환경청 직원이 일대일로 상담·신청·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매수토지 관리와 관련된 불편 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참좋은뉴스=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11월 24일부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 '거문도, 기후위기와 마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남해의 대표적인 섬 지역인 거문도를 중심으로,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현실과 그에 따른 생물다양성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주도 인근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거문도에서 발견된 열대·아열대성 생물인 넓은띠큰바다뱀과 밤수지맨드라미의 표본과 영상, 그래픽 등을 통해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공간은 ‘변화하는 섬, 거문도’, ‘빠르게 다가오는 변화’, ‘변화가 보내는 경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 네 구역으로 나누어 구성되며, 기후위기의 정의와 영향, 우리나라의 기후 온난화 현상, 그리고 거문도 생물다양성의 변화 사례를 표본과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전달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참좋은뉴스= 기자]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는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해양 모빌리티 산업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수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보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북극항로와 해양 가치사슬(밸류체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북극항로 특별관에서는 북극항로와 탐험의 역사, 북극 항해 선박과 기자재, 아라온호 탐험으로 기록된 북극의 생태와 환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 해양 사이버 안전 관련 시스템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어선 안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 업체의 제품 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우주항공청, 한화시스템, 극지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학술대회(콘퍼런스)와 해양안전체험, 어린이 미래해양 골든벨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
[참좋은뉴스= 기자] 기상청은 기상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겨울철 ‘3개월전망(2025년 12월 ∼ 2026년 2월)’을 발표했다. 기온은 12월과 1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전망되나, 월내에서 변동성이 크겠다.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스칸디나비아 주변의 해수면 온도가 가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티베트의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12월과 1월은 약한 라니냐, 가을철 동부 유라시아의 많은 눈덮임 및 북극해의 적은 해빙의 영향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할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1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고, 1월은 평년과 비슷,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되나, 지역적 편차가 크겠다. 북극해의 적은 해빙, 가을철 동부 유라시아의 많은 눈덮임 등의 영향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발달할 수 있는 상황으로, 초겨울(12~1월) 우리나
[참좋은뉴스=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농경지 내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농작물 불법소각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영농부산물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개연성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과 더불어 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하여 현장 안전수칙 교육·보호구착용·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안내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진헌은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영농부산물 소각인 만큼, 파쇄 지원을 통해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파쇄 활동으로 산불 위험도를 낮추는 한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참좋은뉴스= 기자] 정부는 올여름 도로 주변과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빗물받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토사·쓰레기 퇴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사전에 점검·청소해 배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정부는 체계적인 빗물받이 정비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재난특교세 300억 3,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방정부가 신속히 빗물받이를 정비하도록 독려해 왔다. 전국 408만여 개소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한 결과, 현장 점검과 민원 접수·처리 등을 통해 정비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올해 빗물받이 정비율(10월 말 기준)은 241.9%이며, 이 중 중점관리구역(36만여 개소) 내 빗물받이 정비율은 490.1%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아울러,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파손, 청소 미흡 등 193건을 확인해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막힌 빗물받이 집중신고제’ (5~10월, 안전신문고)
[참좋은뉴스=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시민 불편을 야기했던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에 대한 친환경 방제제(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한 실내 검증 실험을 실시하여 방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러브버그는 유충은 분해자, 성충은 화분매개자로 알려진 익충이다. 하지만 지난 여름, 서울특별시 은평구 백련산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 등지에서 대량 발생하면서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러브버그가 대발생했던 백련산과 계양산을 대상으로 유충의 서식 분포를 조사하고, 밀도 조절을 위한 친환경 방제제의 실내 방제 효과를 검증했다. 조사 결과, 러브버그 유충은 두 산 모두 등산로 주변과 능선 및 정상부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유통 중인 친환경 방제제를 사용해 러브버그 유충에 처리한 결과, 약 3주 경과 후 곤충 병원성 곰팡이류 방제제의 살충률은 약 90%, 식물 추출물 방제제의 살충률은 약 60% 이상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실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성충 활동 시기 이전에
[참좋은뉴스= 기자] 임실군이 하수관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음향진단장비(SL-RAT)를 활용한 하수관로 유지관리 시범 사업을 지난 19일과 20일 실시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음파를 통해 하수관로 내부의 막힘 정도를 확인하는 신규 음향진단장비를 사용했으며, 2026년 선제적 하수관로 준설 대응 시스템에 적합한 방법인지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단 구간은 임실시장(25개 구간, 1km), 임실읍사무소(14개 구간, 0.7km) 일원 총 1.7km 구간의 하수관로 상태를 진단했으며, 진단 결과 총 0.18km(4개 구간)에 준설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심 민 군수는“신규 장비의 신뢰성 검토를 위해 추가적인 준설 및 CCTV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관로 관리의 스마트화와 체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는 쾌적한 임실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정책·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예산 편성 단계에 반영하고 결산 시 집행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현재 국가 재정에 우선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지방재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군은 선도적 제도 도입을 위해 충남도에서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충청지방발전연구원은 예산군의 정책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감축(직·간접 감축효과가 있는 사업) △배출(배출량 증가 사업) △중립(기후영향이 거의 없는 사업)으로 분류하고, 향후 예산제 편성 기준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감축사업은 확대하고, 배출사업은 줄이거나 저감대책을 마련해 예산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시와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2025년 수행한 ‘한국의 갯벌 물새류 정밀 번식 모니터링 용역’ 과정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IUCN 적색목록 VU)인 저어새가 순천만 별량면 일원 무인도서에서 처음으로 번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 순천만에서 약 30마리의 저어새가 꾸준히 관찰됐으나, 그동안 번식 여부를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는 확인되지 못했던 상황에서 나온 중요한 성과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저어새는 순천시 별량면 무인도서에서 번식지 조성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망원경과 드론 조사 과정에서 둥지 위에 자리한 저어새의 모습이 직접 촬영됐다. 해당 무인도서는 곰솔·칡·누리장나무 등이 분포하고, 왜가리·중대백로 등 백로류와 민물가마우지가 집단 번식하는 자연성이 높은 섬으로, 저어새가 번식지로 선택할 수 있는 적정한 서식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저어새는 1995년 전 세계 개체군이 약 400마리로 보고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지만, 국내외 보전 활동이 이어지면서 현재 약 7,000개체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동센터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5 똑똑한 자원순환교실–제로 웨이스트 강의 ·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1월에는 지난 7일 종이팩 종이지갑 만들기를 시작으로, ▲보습크림(11월 14일), ▲밀랍랩(11월 21일), ▲다닝 수선(11월 28일) 등 주제별 강의와 체험이 이어지며, 12월에는 ▲우산천 주머니 만들기(12월 5일), ▲샴푸바 만들기(12월 12일) 등이 진행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