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 북구 관내 최초의 공공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16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스크린 타석 3면과 퍼팅 연습홀 4홀을 갖춘 총 157.5㎡ 규모로, 기상 변화에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이며, 1일 4부제로 운영된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인 12월 16일 ~ 12월 31일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유료 강습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센터 방문 선착순 접수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운영 안내는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 안내데스크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마을 복지 우수사례 성과공유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마을 복지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2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마을 복지 우수사례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유공자 표창은 마을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헌신한 모범 주민․공무원 총 20명에게 수여된다. 이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마을 복지 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 ·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장과 총 52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이 전달된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마을 복지 3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게 될 ▲양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분야) ▲일곡동(마을 복지 계획 분야) ▲문화동(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의 모범사례가 소개된다. 양산동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광주 중등 수학교사 3명이 ‘2025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의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수여하고 있다. 매년 수학 수업의 혁신적 개선, 평가 방식의 발전, 연구 활동 및 사회적 공헌 등을 심사해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신청은 17개 시·도에서 지역별로 진행한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에서 9명이 선정됐으며, 광주지역에서는 ▲우산중학교 장미라 교사 ▲월계중학교 김은실 교사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윤미 파견교사 등 3명이 포함돼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우산중 장미라 교사와 월계중 김은실 교사는 올해 광주 수학교육의 주요 사업인 ‘수학온다(on多)학교’와 ‘수학이 있는 강연’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 ▲수학 독서 기반 탐구 활동 ▲개별 맞춤형 피드백 등을 통해 학습 격차 해소와 수학 자신감 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윤미 파견교사는 광주 수학체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광주선광학교 현대화 개축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발표했다. 선광학교는 본관동과 후관동 모두 1987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도와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성상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특별교실과 휴게·치유 공간 확보를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설계 제안공모를 공고했다. 이어 심사를 거쳐 6개 작품 중 ㈜지앤유종합건축사무소’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내부공간을 3개의 영역으로 독립된 구조로 나눠, 특수학교의 기능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건물 사이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과 휴식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영역과 학생활동 공간을 합리적으로 나눠 호평을 받았다. 설계 공모에 당선된 ’㈜지앤유종합건축사사무소‘에는 약 9억7천만원의 본 용역 설계권이 부여된다. 또 입상작으로 선정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휴먼플랜‘ 등의 2개 작품에는 2천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울주군은 남창역이 15일 KTX-이음 열차의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KTX-이음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구간 운행을 앞두고 남창역 정차를 위해 유치활동을 벌였으나 정차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신호체계 구축, 차량 제작 등 추가 증편을 준비했고, 울주군은 민·관·기업이 함께 협력해 1년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친 끝에 결국 남창역 정차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추가 정차역 결정에 따라 KTX-이음 정차 횟수는 기존 편도 3회에서 9회로 증가한다. 남창역 정차는 상행 1회, 하행 1회로, 정차시간은 상행 오전 10시 35분, 하행 오후 7시 57분으로 결정났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역별 이용객 수 등 수요에 따라 정차횟수 등에 대한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KTX-이음 정차로 인해 남창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남창역 인근에 위치한 남창시장,
[참좋은뉴스= 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공직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내가 원(ONE)하는 교육! 원데이 클래스2’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2’는 상반기 ‘원데이 클래스1’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공직자가 각자의 관심 분야와 직무 수요에 맞는 과정을 직접 선택해 하루 동안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5일간 보성군 공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과정은 ▲소통, ▲인공지능(AI), ▲경제, ▲건강, ▲생활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요일별 1일 과정으로 운영됐다. 세부 과정으로는 ▲방탈출 협업 챌린지,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 ▲지역 소멸과 소비의 변화, ▲건강한 노화(웰에이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이 포함돼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원데이클래스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직원들이 스스로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고 실질적인 학습을 통해 자기 성장과 조직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
[참좋은뉴스= 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조성면 수촌복지회가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시상식’에서 밝은동네 버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KBC문화재단과 전라남도가 주관해, 복지와 나눔 활동을 통해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 조성 수촌복지회’는 2019년부터 ‘우리 마을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과 전라남도 주요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촌마을 주민들은 마을 내 유휴지와 공터를 공동으로 정비해 꽃밭으로 조성하고, 수확한 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전남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남 마을공동체 단계별 육성 체계에 따라 2023년 씨앗 단계 우수마을로 선정된 이후, 2024년 새싹 단계를
[참좋은뉴스= 기자] 보성군이 직영하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되며, 환경성질환 예방과 치유형 웰니스 관광의 대표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25년 11월 말 기준 상담·교육, 건강증진 체험, 신체활동 및 친환경 프로그램을 총 474회 운영해 7,528명이 참여했으며, 전년 대비 이용객 수는 약 1,500명 증가하고, 운영 수입은 약 1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축제(페스타)’에 참여했으며, 보성 녹차를 활용한 ‘오란다차차’와 ‘손에 머무는 차향’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황토·맥반석 찜질방, 산소방, 녹차탕,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 시설 등 다양한 치유 인프라를 갖춘 복합 웰니스 공간으로, 이를 활용해 기초 건강검진,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 1:1 맞춤 상담, 건강 증진 체험, 교육·교육 전문 직원 대상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참좋은뉴스= 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읍 망제산 숲속 맨발산책길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이용객이 많은 생활권 산책로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망제산 숲속 산책길 인근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비롯해 김철우 보성군수, 산림 담당 공무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성읍 현충공원 주차장에서 집결해 숲속 산책길 전 구간 2.6㎞를 함께 걸으며 환경 정비와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불법 소각 및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계도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불법 소각 행위와 실화자에 대한 처벌 기준을 알리는 현수막 20개를 산책길 주변에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아울러, 어린이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계단 없이 조성된 2.6㎞의 숲속 산책길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내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참좋은뉴스= 기자]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운영 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라남도 보성군과 부산광역시 연제구 단 2곳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성군의 AI 기반 선제적 복지행정 추진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표창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AI 초기상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보성군은 AI 기반 복지 행정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입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성군은 단전·단수·단가스 체납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초기상담 2단계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 ‘AI 초기상담’은 위기 징후가 감지된 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3,000
[참좋은뉴스= 기자] 무주군이 청년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안정기금 사업’이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 대상자 확정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도에 30억 원 규모의 청년안정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사업’(2025~2037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고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수푸름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푸름 2차 임대아파트’ 내 신혼부부 특별공급 28세대를 확보하고 입주 세대를 확정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무주군은 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한 대출이자 연 최대 5%를 5년간 지원하며, 이 기간에 자녀를 출산한 가구에는 2년을 추가 지원한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이제 막 결혼생활을 시작하는부부 입장에서는 초기 주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43세대가 몰리는 등 호응이 높았다”
[참좋은뉴스= 기자] 상주시와 상주시가족센터는 12월 14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희망이음사업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지역특화형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과 동반가족 53명이 참석했으며, 가죽공예 체험, 레크리에이션, 한국어교육 종강식 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교육, 자격증 취득 교육,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장기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은 외국인 정착 지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교육 등 전 분야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재가 선택하는 도시, 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청소년영상제추진위원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제18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의 최우수 대상은 계원예술고등학교(김금비 외 9명)의‘이 세계를 벗어나야 해!’가 차지했다.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542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본상 13편과 입상작 17편을 선정했다. 계원예술고등학교의 ‘이 세계를 벗어나야 해!’는 만화 속 유토피아를 동경하는 오타쿠 소녀 유정이 친구 희수를 만나며 성장통을 겪는 과정을 그린 단편영화이다. 심사위원들은 “판타지적 요소와 더불어 엔딩 크레딧에 만화를 직접 그려 넣는 시각적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 ‘채널영남’에서 생중계 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상주시는 경상북도 2025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85억원)과 직거래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상주시는 ▲농업소득 대비 판매 실적 ▲온라인 판매 비중 ▲직거래 장터 운영 성과 ▲경북도 직거래 활성화 사업 참여도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상주시는 자체 직거래 장터의 운영 확대와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온·오프라인 판매 규모를 크게 늘렸으며, 도에서 추진하는 취약농가 사업 및 라이브커머스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자체 계획 수립, 예산 반영, 특수시책 추진 등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재조명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거래 확대에 힘쓴 모든 관계
[참좋은뉴스=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도시농업과 김진설 부팀장이 발표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성명 표기 개선 방안’이 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44편의 연구가 접수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7편이 본선 발표작으로 선정됐으며, 고양시는 일반행정 분야 대표로 참가했다. 김 부팀장의 연구는 로마자 성명 표기 방식에서 발생하는 육안 판별 오류를 실증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현행 시스템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성명 구분자 도입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은 연구”라며 “실현 가능성이 높고 행정·사법 등 여러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외 사례를 폭넓게 검토해 대안의 설득력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김진설 부팀장은 “민원인의 국적과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