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20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도내 숲가꾸기·병해충 담당 공무원과 산림사업 대행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숲가꾸기 실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실무자 교육과 경남도의 안전교육을 연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벌목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산림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산림기술연구원, 산림기술사협회, 경상남도 중대재해예방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최근 산주가 직접 산림사업을 수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산주직접 숲가꾸기사업’의 신청·추진·정산 절차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사항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실무자의 절차 이해도를 높였다. 숲가꾸기 품질관리 기술교육에서는 최근 현장에서 확인된 품질 개선 필요사항과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2026년부터 시행될 행정조치 기준을 함께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이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
[참좋은뉴스= 기자]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에서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외 6개 단체와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캠페인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명소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은행나무숲과 낙동강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 부유물 등을 수거 및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도록 꾸준히 민관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성현덕 위원장은 “깨끗한 은행나무숲을 만들고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조성공사 완료 후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둘러보고, 정비활동 후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드릴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22일(토)부터 30일(일)까지 숲체험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청주시 환경기본계획 수립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제4조, 제19조),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 등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장기적 환경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는 관계 부서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 △전차년도(2016~2025) 계획의 이행평가 △비전 및 추진전략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세부 과제를 보완하고, 내년 초 공청회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2040까지의 청주시 통합 환경정책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기본계획은 미래 환경을 결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핵심 계획”이라며 “환경교육도시 지정 효과를 더해 청주시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충주시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임완식)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는 최근 충주시의 ‘도시 미관 저해와 교통안전 위험 요인이 되는 불법 현수막 근절 강력 추진’에 발맞춰 추진됐다. 충주시지부 회원들은 전신주와 가로수, 교차로 내 신호등 등 시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소의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임광아파트 사거리 등 교통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의 가로수 등에 남아있는 나일론 끈을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부착 현수막·벽보·전단 등 유도 광고물 철거에 앞장섰다. 임완식 지부장은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자정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옥외광고문화 발전을 위해 광고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전국 643개 지점의 토양을 분석해 그간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았던 땅속 버섯 32속 181종의 유전자 정보를 새롭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서울대학교 임영운 교수팀과 함께 ‘자생 토양균류 종다양성 연구’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토양에 서식하는 균류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4,479종의 국내 서식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확보한 버섯(자실체) 32속 181종의 유전자 정보 중 141종은 세계적으로도 처음 확인된 신종 후보이며, 나머지 40종도 우리나라에 서식 정보가 없던 미기록종 후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표적으로, 고가의 식재료로 사용되는 송로버섯(트러플)이 포함된 ‘덩이버섯속(Tuber)’은 그간 우리나라에는 3종 만이 보고됐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신종 18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또한, 생태계에서 식물과 공생하면서 생육을 돕는 균류인 엘라포마이세스속(Elaphomyces)에 속하는 버섯에서도 신종 후보 18종, 미기록종 후보 6종의 존재가 새롭게 확인됐다. 국립생물자원
[참좋은뉴스=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을 공공부문부터 전동화하여 수상 이동수단(모빌리티)의 탈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안세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11월 21일 거제 연초댐(거제시 연초면 소재)을 방문하여, 이날 오전에 열리는 대표적인 탈탄소 선박인 전기추진선박 ‘연푸른호’ 진수식에 참석한다. 이날 진수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거제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연푸른호’를 시승하며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연푸른호’ 도입을 통해 지역 상수원인 거제 연초댐의 수질 보호와 온실가스 저감을 함께 추진한다. ‘연푸른호’는 전장 8.2m, 총톤수 3.7톤의 소형 전기추진선박으로, 기존 전기선박 대비 성능을 대폭 개선하여 최대속도는 20노트(약 37km/h)이고 최대 3시간 동안 운항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박 진수에 앞서 9월 경에 대불산업단지(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해양수산부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세미나’를 열고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9일,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알려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자원순환시설 주민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환경자원사업소와 신천사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 폐기물 매립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포집·정제해 연료화하는 과정이 소개됐고, 신천사업소에서는 하수와 음식물쓰레기를 병합 처리해 신천의 건천화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설명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정에서 배출된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생활용수가 어떻게 처리되고, 또 어떻게 에너지화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견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참좋은뉴스= 기자] 장수군은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대비 재난대응훈련 일환으로 19일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단계 비상저감 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모의훈련은 전날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날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서면훈련으로 이뤄졌으며,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조치를 진행했다.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홍보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단속 시스템을 정상 가동하되 과태료 없이 모의 점검 방식으로 시행해 제도 운영상의 보완점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 가동률 조정 △사업장·공사장 저감 조치 △관용차량 운행 제한 △도로청소 확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을 시행했다. 군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공사장·사업장의 작업시간 단축을 적용하고, 노후건설기계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등 실효성을 높인
[참좋은뉴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2월과 1월 집중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겨울철 방역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전국 최대 가금류 사육·도축 지역인 전북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AI발생 60건으로 전남(75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는 만큼 도는 지난 5일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고병원성 AI는 철새 이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특성을 지닌다. 실제로 해당 기간 도내 발생의 60%가 12월(21건, 35%)과 1월(15건, 25%)에 집중됐으며, 특히 김제(18건), 부안(13건), 정읍(12건) 등 산란계와 오리 사육 밀집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북은 전국 가금류 사육의 19%를 차지하며, 도축 물량 또한 전체의 42%를 담당해 전국에서 가장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올겨울 들어 전북자치도는 고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거점소독시설은 평시 14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됐으며, 철새도래지인
[참좋은뉴스= 기자] 2024년부터 3년간 서울 곳곳에 1,007개의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가 1년 앞당겨 조기 완성됐다. 현재까지 선보인 정원은 1,010개로 ‘걸어서 5분 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된 것이다. 연말까지 140곳을 추가 조성, 목표 대비 115%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가로변, 유휴지, 하천변, 주택가 안팎 등 서울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정원도시 서울’의 주요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매력가든(967곳)은 가로변, 주택가 등에 조성하는 정원이고, 동행가든(43곳)은 복지관, 병원 등 의료·복지시설에 사회적 약자를 위해 조성되는 곳이다. 이번 프로젝트 조기 달성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 당초 서울시가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25개 전체 자치구가 동참 의사를 보이면서 조성 속도가 크게 앞당겨진 것이다. 1,010곳 중 서울시 추진이 741곳(73%), 자치구 추진이 269곳(27%)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승객 전원 안전 여부 확인과 여객선 운항 공백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객 전원은 해양경찰 등에 의해 안전하게 이동 조치됐고, 중상자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좌초된 여객선은 20일 오전 2시 20분경 예인선에 의해 예인돼 삼학임시터미널에 정박을 완료했으며, 사고선박은 KR 선급 등 관계기관 검사를 거쳐 수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여객선 사고로 인한 운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항 중인 퀸제누비아호의 운항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경찰, 운항관리센터, 선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승객 안전 확보와 원활한 여객 운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참좋은뉴스= 기자] 통일부는 11월 2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5 한반도 기후환경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출입은행을 비롯하여 국제기구,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함께 기후환경 분야에서 한반도 차원의 상호 호혜적인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국민이 공감하는 호혜적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제시하고, 기후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남북 간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다룬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호혜적 남북교류협력 모색’을 주제로 △남북교류협력 복원 추진 전략 및 협력 의제 △국제기구를 포함한 다자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복원 방안’을 주제로 △남북 기후변화 대응의 현황과 공동대응체계 구축방안 △산림·에너지 전환 중심의 탄소감축 전략 △자연기반 협력을 통한
[참좋은뉴스= 기자] 광양시는 인공지능(AI) 투명페트병 파쇄형 수거기 3대와 IoT 기반 종이팩 수거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 11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0개소에 총 14대의 수퍼빈(SuperBin) 무인 재활용품 수거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캔 23톤, 투명페트병 69톤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4,4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0월 기준 캔 15톤과 투명페트병 61톤을 회수해 3,8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추가 설치 장소는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용강도서관 ▲중마동 중촌공원 3개소로, 각 장소에 투명페트병 수거기 1대와 종이팩 수거기 1대씩을 나란히 설치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종이팩 수거기 1대는 11월 중 환경교육센터(마동저수지 생태공원) 내 기존 수퍼빈 수거기 옆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캔가루(Cangaroo)’ 투명페트병 파쇄형 수거기는 기존 압축형이 아닌 파쇄형 제품으로 수퍼빈 무인회수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수거기는 전화번호 입력 후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19일,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회장 임충규) 회원들과 옥포읍 직원 50여 명이 옥포읍 용연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가능성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특히 등산객이 많은 옥포읍 용연사 입구 인근 등산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조심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산행 중에는 인화물질을 사용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참좋은뉴스=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와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회장 유인기)는 지난 19일 벌리동 일원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라는 주제로 벌리동 5호광장부터 용강현대아파트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에서 우수관 환경정화, 고래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수관에 버린 쓰레기, 담배꽁초 등이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결국 그 피해가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여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자 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진널전망대, 신항만마을, 산분령마을 등 관광객과 낚시꾼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고래스티커 ‘쓰레기 안 돼요’ 부착과 함께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고래스티커가 주는 메시지가 강렬한 것 같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수관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