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이하 경기도연합회)의 지난 3월 안산시 소재 A노인지회의 공금횡령 민원에 대한 공문을 두고 제보가 잇달으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연합회는 공문에서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에 대해 현지 방문하여 확인하였고, 내용 중에 공금횡령(당시 중앙회에서 지원한 금액) 사항은 근거 없이 추정으로 조사를 요청하신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지회 담당자에게 확인하여 문제가 없음을 민원인에게 통화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라고 기술 한 후 “대한노인회는 사단법인으로 수사나,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조직으로 공익제보를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의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을 통해 이루어져야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금횡령의 근거가 된 재원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급된 직책수행경비(향후 ‘지회운영비’로 변경)다. 이 비용은 대한노인회 전임 이00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경유해 전국 노인지회에 보내진 것이다. 각 지회별 지원 총 금액은 3,100만 원이며 2018년 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기간에 이루어졌다. 문제는 A노인지회의 정기총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괄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6월 7일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전 사장이 인천항 갑문 수리 공사 중 추락사에 책임을 지고 법정 구속된 기사가 쏟아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기사를 요약해 보면 인천항만공사가 발주한 공사를 A업체가 수주했으며, 검찰은 인천항만공사가 원도급사라는 판단을 했다.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최 전 사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 법정 구속했고 인천항만공사에게는 벌금 1억 원을 부과했다. 하도급업체 대표 또한 징역 1년의 실형이 내려졌다. 공사 대표가 업체 대표보다 더 높은 형량을 받은 것에 충격은 더했다. 이 판결로 인해 안산시에도 여파가 있을 전망이다. 안산시는 2021년 6월 15일 71억여 원 상당의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 에어돔 제작·구매·설치-협상에 의한 계약’ 공고를 냈으며 A 업체가 68억여 원에 공사를 수주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27일 안산시 호수공원 내 수영장 에어돔 건립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기중기 벨트가 끊어지며 도르래에 목을 맞고 병원으로 호송했으나 애석하게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 이와 관련한 수사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에서 진행 중이다. 관계자에 따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고잔동에 있는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허요한) 사회선교부는 지난 5월11일 선부동에 있는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에서 러우전쟁을 피해 안산에 입국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피란동포가정에게 선풍기를 기증했다. 고려인문화센터 김명숙 사무국장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란동포 고려인들은 약 3,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2022.12. 법무부 이민정보과), 이들 중 경기도 안산에 거처를 마련한 피란동포는 162가정, 34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동포가정은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가족과 친척의 안위에 대한 걱정 등 불안감과 공포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언어 소통의 문제, 일자리 등 필요정보를 알기 어려워 경제적 활동이 불안정하여 생계 유지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입국 비용부터 주택 임대료 등 친척이나 친구에게 빚을 지고 있고,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과 우크라이나에 남은 가족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제일교회 사회선교부 류진헌 장로는 “ 안산에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 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 김기술 대표가 지난 6월1일 진행된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시흥시상 표창장을 받았다.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장관상을 비롯해 3개 기관, 개인 28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김기술대표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수상했다. 현재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회사인 텍스엔지니어링 대표이기도 한 김기술 대표는 선한이웃을 통해 냉동식품을 기증받아 나누는 사업을 10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나누기, 의류, 기저귀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 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6월 10일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센터장 이아름)과 함께 사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이다는 ‘사이동으로 다 모여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마을의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기록과 영상물을 남겨보는 사업으로 지난 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사이동은 2013년 안산시 최초 200인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국토부 도활사업 선정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국주민자치회 5회 연속 우수사례 선정, 도자기 마을 공공 미술 등을 진행하며 마을 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록, 영상물 제작 사업을 통해 마을의 발전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청소년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마을 이해하기, 촬영,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기본 소양을 배우고 직접 촬영과 취재를 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주민을 만날 계획이다. 전계숙 회장은 “청소년들에 의해 쓰여지는 우리 마을의 역사가 어떻게 기록 될지 기대가 됩니다. 주민자치회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며 청소년들을 격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21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8대 윤영중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하여 내빈,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에 함께 했다. 지난 6년 간 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온 홍희성 이사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한 노고에 큰 박수를 받았다. 취임한 윤영중 이사장은 환경관련 사업인 인바이오텍을 이끌며 안산시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호수동, 사이동 주민자치위원장,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사동 준공업 단지 발전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축사를 전한 이민근 시장은 지난 6년 간 센터를 훌륭하게 이끌어오고, 특히 지난 3년 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한 홍희성 이사장님에 대한 감사와 제8대 윤영중 이사장에게 오랜 시간 봉사와 안산 사랑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시와 센터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중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홍희성 이사장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안산시 자원봉사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기념품으로 우산과 타올을 준비했는데 그 의미는 어려운 이웃의 우산 같은 존재, 봉사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지난 9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포천시 아트밸리와 허브 아일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6월 예정인 마을 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샵으로 주민자치회원과 정병원 동장등이 참여했다. 포천 아트밸리는 과거 국가의 중요한 건축물에 사용된 화강암인 포천석을 채굴하던 곳으로 1990년 이후 생산 감소로 폐광 이 후 방치되었던 곳이다. 2004년 복합 관광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로 고통 당했던 곳으로, 현재 세계가든 경기 정원 공사가 진행 중인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벤치 마킹을 통해 마을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브 아일랜드 역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정원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에서 선정된 마을 발전 의제들은 오는 6월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전계숙 회장은 “버림 받았던 폐광이 사랑받는 관광지가 된 아트밸리의 사례와 허브 아일랜드에서 다양한 화초를 보게 된 이번 워크샵은 유익하고 마을에 시사하는 바가 큰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늘 워크샵을 바탕으로 마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사이버수사과에서는 지난해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정보를 텔레그램 채널에 최초 유포한 피의자 A 씨(20대, 남)를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유출)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같은 텔레그램 채널의 운영자 B 씨(20대, 남) 등 5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며, 교육청 서버에서 불법으로 성적정보를 탈취한 불상의 해커를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학력평가 성적이 유포된 지난 2월 중순경, 도교육청으로부터 피해신고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94만 건에 달하는 접속기록을 분석하고 IP 추적과 국제공조 등을 통해 해킹된 성적정보를 텔레그램 채널에 최초 유포한 운영자 A 씨를 지난 4월 19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위 텔레그램 채널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출된 성적정보를 가공 및 재유포하는 등 개인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B 씨 등을 추가 검거해 수사 중이다. 특히 A 씨와 B 씨는 평소 대학 입시학원들의 수험자료를 텔레그램 채널에 불법으로 게시한 정황이 있어 저작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도교육청 학력평가시스템의 로그 기록 분석을 통해 서버의 보안취약점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26일 사이동(동장 정병원)은 어울림 공원에서 주민 편의 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어울림 공원 내 소규모 공연무대 설치를 위한 주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고 상록구청, 사이동 공무원들과 김동규 도의원, 최찬규 시의원과 주민들이 참여 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이동은 지난 8일 감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코로나 이전에는 다양한 마을 행사가 진행 되었지만 제대로 된 공연 무대 등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요구가 많은 상황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상록구청 관계자는 안전, 코레일과의 협업 문제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은 여러 방안들을 제시하며 협의점을 찾아나갔다. 참석한 김동규 도의원은 안전과 주민 편의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효율을 최대한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자리를 이동하여 본오 아파트와 본오뜰 주변을 돌아보며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참석한 의원들과 주민들 그리고 설명해 준 상록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합니다. 이후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고, 김동규 도의원은 “안전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필라멘트 복지법인은 열무김치 나눔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4월 22일 한 대앞 역 로데오 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에 3천 가구에 열무김치 나눔을 위한 사전행사로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등 다양한 팀들이 버스킹을 진해했고 안산 시흥맘 카페에서 협력단체로 참가해서 프리마켓과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보는 맛, 즐기는 맛, 먹는 맛에 나누는 맛을 더한 이날 행사에서 인근 주민과 상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하루 종일 북적거리는 행사였다. 필라멘트는 전구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으로 전구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부품이다. 주말 하루 종일 행사장에서 봉사로 하고, 공연으로 봉사하고, 행사장을 찾아 주머니를 기쁜 마음으로 연 모든 이들이 시대의 필라멘트임을 증명하는 시간이었고, 그들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나눠지게 될 열무김치의 맛이 지금부터 궁금해 진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광역수사단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조직적으로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필로폰 국내 밀반입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돼 필리핀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 중인 조직폭력배 출신 A씨는 국제특송 화물등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한 ‘멕시코産 필로폰’3.5kg(약 12만여명 동시 투약분, 시가 116억 원 상당)을 지난 2022년 5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에 조직적으로 불법 유통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대는 범죄에 가담한 판매책(25명), 매수・투약자(33명) 등 총 58명을 검거하고 그 중 유통・판매책(20명), 매수자(3명) 등 총 23명을 구속했다. 특히, 검거된 유통・판매책 25명 중에는, ‘친구・애인’ 사이인 20대 초반(남자3, 여자1) 사회초년생들이 공모해 ‘포장・운반・판매’등 역할을 분담했고, ‘SNS 단체대화방’에 범행 및 체포 시 행동 강령을 마련하는 등 필로폰 유통 조직을 별도로 구성한 혐의로 필로폰 유통조직 최초 ‘범죄단체조직죄(형법 114조)’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A씨가 국내에 밀반입한 필로폰 중 약 2.6kg을 포함한 각종 마약류(필로폰 약 2.6kg,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목)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호수공원 내 녹지에 팽나무 등 1만1430본을 심었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석훈 국민의힘 상록갑 당협위원장과 지역 도·시의원, 안규철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대표와 안산시 25개 동 통합회장단(회장 홍정희)과 바르게살기 위원장단, 안산시 방제단 임원들, 해병전우회,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팽나무, 에메랄드그린, 수국, 꼬리조팝, 홍매화, 맥문동, 말채 등 총 1만1430본을 1만㎡ 녹지대에 심었다. 팽나무는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나무식재와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요즘 대기 기후가 건조하여 전국 곳곳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8일 사이동(동장 정병원) 어울림 공원에서 도자기와 함께하는 감골 벚꽃 축제가 성황리 개최 되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관계자와 주민이 함께 하며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끝까지 공연 체험을 즐기면서 오랜만에 주민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사이동은 도자기를 이용한 마을 발전을 진행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도자기와 함께 하는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 날 축제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록해서 전해철 국회의원과 시, 도의원들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물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공연, 체험 부스 운영, 주민 장기자랑으로 꾸며 졌으며, 역대 급 경품, 유관 단체의 먹거리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안전의 문제가 최우선인 상황에서 상록 경찰서와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감골 지대를 비롯 인근 사동지대까지 함께 하며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장 주변은 사이동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의 그림이 만국기처럼 전시되었고, 도자기 마을로 발전을 위해 도자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4월 6일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첫 판결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2년 5월 14일 건설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노동자가 5층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온유파트너스 대표 정 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동원 판사는 4월 6일 선고 공판에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온유파트너스 현장소장 김 씨와 하도급업체 아이콘이앤씨 현장소장 권 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온유파트너스 안전관리자 방 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온유파트너스와 아이콘이앤씨 법인에 대해서는 각각 벌금 3000만원, 1000만원을 선고했다. 정 씨는 2022년 5월 14일 고양시의 한 요양병원 증축공사 현장에서 고정앵글 인양작업 중 하청노동자가 지상 5층에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해·위험 요인 등을 확인·개선하는 절차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2일 대법원 상고기각판결 후 피해자 양 모 씨의 첫 일성이다. -. 검사 각하 사건, 재기수사명령 후 법원에서 유죄 판결 사건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해자 양 모 씨는 피고인 A씨와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이 약정은 피고인 A 씨가 2002년 7월경부터 2009년경까지 의정부시 소재 의정부관광호텔 신축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자금이 부족해 피해자 양 모 씨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8억 원 및 이자를 호텔 준공 후 은행대출이 이루어지면 갚겠다는 약속이었다. 그러나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 2008년 2월경 하나은행으로부터 의정부관광호텔 준공에 따른 은행대출이 이뤄져 약속이 이행돼야 했으나 그렇지 못 했다. 더구나 비슷한 시기에 캐피탈 등 다수의 채권자들로부터 채무변제 독촉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호텔이 제3자에게 매도되면서 오히려 피고인 A씨가 호텔 매수인에게 17억 원의 채권이 발생하면서 피해자들과의 약속을 이행할 기회가 마련됐다. 그러나 피고인 A씨는 매수인으로부터 받을 돈을 본인 계좌가 아닌 배우자 계좌로 10회 거쳐 2억6천2백만 원을 받아 법정에 서게 됐다. 이러한 행위로 피고인 A씨는 ‘강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