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동구청은 오는 29일, 대구섬유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및 중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25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며, ㈜쓰리에이치, ㈜덴티스 등 지역 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서비스, 생산, 사무, 기타 직종에서 총 100여 명을 선발한다. 이밖에도 현장 면접과는 별도로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인업체, 모집직종 등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실직적인 구인ˑ구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참좋은뉴스= 기자]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센터장 권미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업체와 협력하여 ‘맛간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 1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재료를 계량하고 끓이며 자신만의 ‘맛간장’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공방(올바른 푸드공방)과 연계하여 재료 및 장소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간장으로 가족에게 음식을 해줄 생각에 뿌듯하다”, “다른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며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
[참좋은뉴스= 기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희 노인여성아동과장)는 지난 23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에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마음살림’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위기 상황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핫라인 명함’을 직접 제작하고, 매직볼을 활용한 심리 안정 호흡법을 익히며 심리적 응급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선희 센터장은 “최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살·자해 위험 예방과 고위험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집중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대상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좋은뉴스=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안경옥)는 지난 24일 창녕문화공원 내 6·25 및 월남참전 기념비 앞에서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공훈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및 각종 보훈단체 지회장을 포함하여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범용사 4인에 대한 표창 수여, 헌시 낭독,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나라를 위한 사명감 하나로 머나먼 타국의 전장에서 몸을 던진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은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을 가능케 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오는 31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에서 '10월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펼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의 대표 즐길 거리인 ‘양동통맥축제’와 연계해 진행 되며, 공사는 10월 3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축제 현장에서 당일 1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도시철도 1회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소비 침체 극복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용 장려를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광주 도시철도와 함께 즐거운 가을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 광주송정역을 시작으로 매월 역세권 인근 상권과 협업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생 경제 회복과 녹색 교통수단 이용 촉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24일 리본플라자 강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법적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연계하여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령, 직업소개사업 운영실무 사례, 노무 분야 교육 등 직업소개사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 중심이다. 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사업은 구인·구직자 간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법적 준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는 101개소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이며, 시는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중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25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가족 63명을 대상으로 흙내음 글램핑장에서 가족 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글램핑장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달고나·솜사탕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가족들이 함께하면서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램핑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정서적으로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습지원, 심리 상담, 역사 및 가족 문화 체험 등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24일 신임생(현 하청면주민자치회 회장), 이범석(전 거제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주연(전 거붕백병원 상임고문) 3인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공사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며, 임명된 이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의 전략적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학식과 인격을 두루 갖춘 인사로 인정받는 분들이 이번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며 “새롭게 임명된 이사님들의 리더십 아래, 공사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24일 고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거제시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개최했다. 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거제시는 2012년, 2018년 경관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경관계획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전반에 관한 내용 설명, 전문가 토론, 시민 등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관계획 재정비는 도시미관 개선을 넘어, 우리 시가 지닌 우수한 경관 자원을 보존하고, 훼손된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아울러 우리 시만의 개성과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경관을 창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 수립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오는 11월 3일까지 제출되는 시민 의견에 대한 반영 사항을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며, 2040 거제시 경관계획 재정비는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라이쩌우성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입국한 계절근로자 90명과 고용주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식 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근로기준법, 외국인 등록 안내, 무단이탈 예방, 안전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총 402명으로, 이 중 90명은 MOU 협약에 따라 입국한 근로자들이고 나머지 312명은 결혼이민자의 가족 및 친척 초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관내 굴 박신장 및 수산물 가공업체 68개소에 배치돼 굴 까기, 세척, 포장, 선별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시와 베트남 라이쩌우성이 협력 관계를 맺고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본격적인 굴 수확기를 맞이하여 어업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로컬정주형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지역 자원, 산업, 생활 속 문제 해결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제 사업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구축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창업교육–경진대회–멘토링–사업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창업지원 플랫폼의 실질적 성과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회는 ▲지역특화 산업 및 자원 활용형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회적 가치 창출형 등 지역 정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 및 창업교육 참여자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팀에게는 전문 멘토의 사업화 컨설팅과 피칭 코칭이 제공되며, 최종 본선에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참좋은뉴스=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봉곡테마공원에서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지부장 장명희) 주관으로 장애인부모회 회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한마당’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잠재역량을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한 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들의 예술작품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발달장애인과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난타, 플롯, 색소폰 연주, 춤과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꼈고, 관객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에서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나눴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구미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참좋은뉴스=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대표 이상혁)에서 주최·주관한 '시민과함께 하는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가 지난 25일 동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 것으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주제로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꽃꽂이 체험 프로그램, 댄스배틀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의 재치 있는 판매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로 동락공원은 하루 종일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서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많은 구미시민들이 귀중한 혈액을 기증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 50여 매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분식코너 운영 수익금 100여만 원도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로 이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현장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혁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여
[참좋은뉴스= 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심의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등 재정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구미시는 2012년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로 14년째 주민이 직접 시정 예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026년도 시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9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특히 청소년과 고령층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청소년 체육시설 확충, 안전한 귀갓길 조성,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노약자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 연장 등 생활 밀착형 제안이 다수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 반영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 반영 여부와 금액에 대한 추가 검토를 거쳐 2026년도 구미시 예산안에 편성된다. 이후 시의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이정곤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바쁜 일정
[참좋은뉴스= 기자] 김제시가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속도를 내며, 최근 죽산면 일대 ‘죽산삶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김제시 제5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올해 들어 동서로, 사자탑, 금구리, 신풍동(도작9길)을 포함해 총 5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죽산삶거리 골목형 상점가’는 음식점, 슈퍼 등 기존 상권과 공방, 생활소품점 등 신규 상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으로, 총 30개의 점포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자발적으로 협력해 지정이 성사됐다. 지정된 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 공모사업 참여 및 상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1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사용 금액의 40%에 대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초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광주 북구 선진지 견학과 읍면동 순회 홍보 활동을 통해 지정 확대를 적극 추진해왔다. 아직 연내 추가 지정 가능성도 열려 있어, 김제시 골목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