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2025년 12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던진 승부수가 마침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남원시는 올 한해 ‘3대 핵심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고향올래(청년피움공간) 조성사업의 행정 절차를 모두 매듭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지리산 활력타운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과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에 연달아 선정되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3대 핵심 동력을 모두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올해를 ‘내실 다지기의 해’로 삼아 복잡한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착공과 실행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완성했다. ▶ (주거) ‘지리산 활력타운’ 명품 주거단지 조성 본궤도 남원시가 추진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총 87세대의 테라스형 주거단지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초기 홍보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25년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평가회 및 성과나눔자리를 열었다. 2025년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과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의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는,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문성 신장 배움자리를 겸하여 진행됐다. 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25년 11월, 관내 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학교폭력 이제그만 문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이날 전문성 신장 배움자리에서도 서산교육지원청 구서연 변호사(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들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2026학년도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적응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 입학 과정에서 학부모가 느끼는 어려움과 부담을 덜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강연과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보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수학급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입학 전 준비 사항, 특수학급 운영 사례, 통합교육 운영 안내, 학교-가정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특수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서산성봉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특수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생활 기술,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개별화교육계획(IEP)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후에는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견학도 마련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미래교육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6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그리고 기타 협의 사항을 중심으로 서산교육의 발전 방향, 교육발전특구, 진로 교육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서산교육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핵심역량 함양, 기초학력 보장 확대를 위한 책임교육,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 AI융합상상이룸 교육, 모두를 위한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교육공동체가 안심하는 학교 안전망 구축을 주요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저출산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 대응, 특수교육 시설 확대 방안,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대학 진학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2026년에는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
[참좋은뉴스= 기자] 진도군은 최근 옥주골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짚공예 전승반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짚공예 전승반의 어르신 14명이 직접 제작한 작품 22점을 선보였으며, 진도문화원이 소장한 짚공예 작품 11점을 함께 전시해 풍성함을 더했다. 전시 작품은 짚신, 삼태기, 둥구미 등 전통 짚공예를 대표하는 생활용품부터 전통 기법을 살린 실용 작품까지 다양했다. 짚풀을 정성스럽게 엮어 완성한 작품들에는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세심한 손길이 고스란히 담겨 전통공예의 가치를 느끼는 자리가 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개최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노력과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짚공예 전승반은 어르신들이 전통 짚공예 기술을 배워 작품 활동을 펼치며,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참좋은뉴스= 기자] 진도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올해의 첫 딸기가 생산되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다. 진도군은 청년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총 18억 원을 투입해 자동으로 온도와 재배 환경을 관리하고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장(스마트팜) 2동을 조성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 5월에 청년 농업인 2명을 임차인으로 선정해 현재 운영 중이다. 임차 농가는 올해 9월부터 ‘설향 딸기’ 모종을 농장 1동당 11,000주씩 심어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고, 11월에 첫 수확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현재 각 농장에서는 매주 약 150킬로그램(kg)의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약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이 지역 농업의 미래다”라며, “현장을 반영한 영농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참좋은뉴스= 기자]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에 ‘제18기 친환경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며, 총 41명의 전문 농업인을 양성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인대학장인 김희수 진도군수, 이문교 진도군의회 부의장, 진도군의회 의원들과 졸업생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과정과 국화산업연구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전시회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교육성적과 출석률이 우수한 ‘장재은 졸업생(진도읍)’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박준석 졸업생(임회면)’은 유기농업과정에서, ‘이미숙 졸업생(군내면)’은 국화산업연구과정에서 각각 진도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화산업연구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1년 동안의 교육 성과로 완성한 국화작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200만 원을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오늘의 결실을 이룬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친환경농업인대학에
[참좋은뉴스= 기자] 광양시는 지난 11일 호텔 락희광양에서 제11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11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등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분임토의,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장과 위원들은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향후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완 부시장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
[참좋은뉴스= 기자] 광양시는 지난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문화관광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지역소멸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국가적 과제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과 창의적인 행정 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자치행정 경영대상(문화관광 부문) 수상은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대전환, ESG 확산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브랜드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 광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시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 관광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편, 광양 관광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광양매화축제와 광양 K-POP 페스티벌
[참좋은뉴스= 기자]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토지행정 서비스 수준 제고와 도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적관리 및 지적재조사, 개별공시지가, 부동산 실거래 및 중개업 관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18개 항목 61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전라남도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토지행정 고도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중심의 다양한 토지행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에 걸맞은 시민 만족형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참좋은뉴스= 기자] 광양시는 2025년 광주ㆍ전남권역 화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15일 전라남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시 및 평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격년 단위로 실시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훈련이다. 광양시는 지난 10월 23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8개 기관·단체,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핵 및 WMD 사후관리를 주제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 절차와 대응계획을 점검·검증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실전 중심의 훈련 운영과 높은 참여도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통합방위 역량을 내실 있게 다져 온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민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히 협력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
[참좋은뉴스= 기자] 장수군은 지난 8일부터 연말까지 올해 상반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군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사용량을 과거 1~2년 평균 대비 5% 이상 감축할 경우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이번 인센티브는 총 1,560세대가 대상자로 선정돼 총 2380만원 규모로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장수사랑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되며 상품권은 지난 8일부터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장수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홍보 캠페인과 가입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면서 에너지 절감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개별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장수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지속 추진하고 온·
[참좋은뉴스= 기자] 장수군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SW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장수중, 번암중, 산서중, 장계중, 천천중, 계북중, 계남중 등 지역 내 7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AI 기초 이해, 블록 코딩, 피지컬 컴퓨팅(아두이노), 메이커 활동 등 학생 참여형 실습 위주로 구성돼,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SW 기술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산서중학교 한 학생은 “센서를 직접 제어해보면서 코딩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흥미롭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번암초등학교 동화분교에서는 전북지역의 자연·농업·문화 자원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전북지역 특화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
[참좋은뉴스= 기자] 장수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산림휴양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활성화와 산림휴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16개 시·도 및 (사)산림휴양복지협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림청은 전국의 관련 기관에서 제출한 산림휴양 분야 우수사례 24건을 대상으로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사례 1건과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으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장수군 자연휴양림’을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장수군은 군 여름축제인 ‘쿨밸리페스티벌’과 대표 산악레포츠인 ‘장수트레일레이스’를 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장수군은 산림휴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스포츠 생태관광을 연계한 운영 모델을 구축해 왔다. 여기에 군 대표 여름축제인 ‘쿨밸리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장수트레일레이스 대회 코스에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체류형 생태관광을 유도하고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한 점이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실에 증강현실(AR)과